[피임약 복용방법] 경구 피임약 vs 사후 피임약, 차이점은?…피임약 복용방법과 임신테스트 사용시기를 알아보자 > 생활경제

본문 바로가기

생활경제

[피임약 복용방법] 경구 피임약 vs 사후 피임약, 차이점은?…피임약 복용방법과 임신테스트 사용시기를 알아보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창현 작성일19-07-17 17:03 조회11,488회 댓글0건

본문

↑↑ ▲사후피임약 복용법, 경구피임약 복용법과 임신테스트기 사용법(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원치 않는 임신을 막기위한 피임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피임약은 높은 피임률을 가진 피임방법이다. 피임약 복용법은 다소 복잡한 편이다. 사후피임약 복용법, 경구피임약 복용법과 임신테스크기 사용법을 소개한다. 
사후피임약 처방
사후피임약은 전문의 약품이기 때문에 경구피임약 처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없다. 사후피임약은 산부인과나 내과 등의 병원에가서 진단 후 처방을 받아야 한다. 만약 공휴일에 급히 복용해야 할 경우에는 응급실에서 사후피임약 처방이 가능하다. 또한, 사후피임약은 보호자 동의가 필요한 미성년자도 보호자 동의 없이 의사 처방만 있으면 구매 가능하다. 단, 사후피임약 처방 기록은 남게 되며, 사후피임약 처방비용으로 약 1~2만 원가량이 발생할 수 있다.

사후피임약 복용법은 사후피임약 복용 시기(먹는 시기)가 중요하다. 관계 후 72시간 안에 먹어야 하는 것과 120시간 안에 먹어야 하는 약으로 나뉘는데, 사후피임약 복용 시기로 12시간 안에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특히 사후피임약 복용 후 3시간 내에 구토를 했다면 사후피임약의 효과를 볼 수 없기때문에 다시 복용해야 한다.
                    ↑↑ ▲사후피임약 복용법, 경구피임약 복용법과 임신테스트기 사용법(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사후피임약 부작용
사후피임약은 부작용이 큰 편이다. 사후피임약 부작용으로는 ▲생리불순 ▲부정출혈 ▲생리통 ▲여드름 ▲구토 어지럼증 ▲근육통 ▲허리통증 등으로 다양하며, 이 외 사후피임약 부작용으로 ▲성욕 저하 ▲질 출혈 ▲질 분비물 증가 ▲안면홍조 ▲생리 전 증후군 등이 있다.
사후피임약 생리주기

경구피임약 복용법
경국피임약은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경구피임약 복용은 월경이 시작된 날부터 5일 이내 복용하여 21일동안 매일 한 알씩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될 수 있는 한 매일 같은 시간에 하루에 한 알씩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21일간 사전 경구피임약 복용을 꾸준히 하였다면 7일간의 휴약기를 가지면 된다. 이후 생리를 해도 괜찮다면 경구피임약 복용을 중단하고 계속해서 피임을 원한다면 기존 피임약 복용법 그대로 경구피임약 복용을 해주면 된다.

경구피임약은 장기 복용이 가능하다. 경구피임약 장기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메스꺼움이 대표적이다. 메스꺼움 증상은 경구피임약 복용을 취짐 전으로 맞추어 섭취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또한, 메스꺼움 증상을 비롯하여 몸이 붓거나 유방이 팽팽해지기도 하며 흔히 알고 있는 경구피임약 여드름 부작용으로 피부가 상할 수 있다. 정신적인 면에서도 우울감에 빠지는 경우도 있으며 심할 경우 무배란, 무월경 상태가 계속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배란 약을 처방 받아 간단히 해결할 수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 ▲사후피임약 복용법, 경구피임약 복용법과 임신테스트기 사용법(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임신테스트기 사용법
임신테스트기 사용 시기는 관계 후 10~14일 정도 후다.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는 관계 후 2주째다. 사용 시간은 호르몬이 가장 농축돼 있는 아침소변으로 테스트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임신테스트기 사용 시에는 공복인 것이 좋으며, 사용 전 물을 과하게 먹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임신테스트기의 진하기와 상관없이 희미한 두 줄이 나왔다해도 임신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시 한 번 테스트하거나 병원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서비스이용약관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