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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20대 우즈베키스탄인 확진 판정...누적 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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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9-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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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이 더 발생했다.
 
  13일 경주시 등 방역 당국에 따르면 경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는 경주 거주 20대 우즈베키스탄인 A씨로 지난 11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이튿날인 12일 경주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13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경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어났으며, 경북지역 해외유입 감염자는 63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지난 11일 경주시에서 6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열린 장뇌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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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