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지난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전직원이 함께하는 상호존중카페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지난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전직원이 함께하는 상호존중카페를 열었다.

매월 11일은 ‘1=1’로 갑과 을이 아닌 대등한 인격체로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은 날로 대구적십자사는 매월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날 행사는 직원간의 소통, 화합 및 존중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간부직원이 일일 바리스타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과를 서빙하며 상호 노고를 치하하는 브런치 카페형식으로 운영됐다.

한편 대구적십자사는 청렴문화 확산과 갑질근절 및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에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해 49개 적십자기관 중 ‘2019년도 반부패 시책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