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배출하고 빗물 막는 비닐하우스 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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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9-08 15:45본문
↑↑ 환기용 이중 커버가 적용된 비닐하우스 특허 발명자 유덕근 농업연구사 모습.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직무발명으로 출원했던 ‘환기용 이중 커버가 적용된 비닐하우스’(특허 제10-2152128호)에 대한 특허권이 최종 심사를 거쳐 지난 8월 31일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비닐하우스 안쪽 상부에 모이는 열기가 배출될 영역을 마련하고 이곳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외측을 이중으로 커버함으로써 적은 설치 비용으로 열기를 배출하고 빗물을 막을 수 있을 이점이 있다.
특허 발명자는 유덕근 농업연구사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서부상담소장으로 재직 중인 유 연구사는 평소 직원들에게 직무와 관련한 발명을 장려하고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발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성백성 미래농업과장은 “지식재산권이 거래 대상으로 세수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고 많은 공무원이 발명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금까지 9건의 특허를 출원해 등록했다. 이외에도 디자인 7건, 상표등록 34건을 보유하고 있다. 지식재산권 사용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업체는 통상실시 계약을 통해 사용 권리를 부여 받아 계약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직무발명으로 출원했던 ‘환기용 이중 커버가 적용된 비닐하우스’(특허 제10-2152128호)에 대한 특허권이 최종 심사를 거쳐 지난 8월 31일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비닐하우스 안쪽 상부에 모이는 열기가 배출될 영역을 마련하고 이곳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외측을 이중으로 커버함으로써 적은 설치 비용으로 열기를 배출하고 빗물을 막을 수 있을 이점이 있다.
특허 발명자는 유덕근 농업연구사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서부상담소장으로 재직 중인 유 연구사는 평소 직원들에게 직무와 관련한 발명을 장려하고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발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성백성 미래농업과장은 “지식재산권이 거래 대상으로 세수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고 많은 공무원이 발명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금까지 9건의 특허를 출원해 등록했다. 이외에도 디자인 7건, 상표등록 34건을 보유하고 있다. 지식재산권 사용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업체는 통상실시 계약을 통해 사용 권리를 부여 받아 계약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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