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공무원, 태풍피해 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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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9-13 16:02본문
↑↑ 주낙영 경주시장이 태풍 피해 복구 활동에 동참해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청 공무원들이 태풍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태풍은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해 지역에 근접하면서 각종 작물이 쓰러지고 과수 농가의 낙과 피해는 물론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파손까지 큰 피해를 남겼다.
이에 지난 11일 경주시청 공무원 300여 명은 태풍 피해가 큰 양북, 내남, 현곡, 외동, 천북 등 농가를 찾아가 파손된 비닐하우스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낙과 수거와 벼 세우기 작업에 힘을 쏟았다.
또한 양북지역 태풍피해 복구현장에는 경북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북도청서라벌향우회 20여 명도 참여해 시설물 철거 등 피해 복구에 노력했으며, 경북도 및 경주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40명도 피해 복구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특히 주낙영 경주시장도 피해복구에 직접 참여해 소중하게 가꾼 작물과 시설물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농가를 위로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태풍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에 힘을 보태주신 서라벌향우회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이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시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청 공무원들이 태풍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태풍은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해 지역에 근접하면서 각종 작물이 쓰러지고 과수 농가의 낙과 피해는 물론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파손까지 큰 피해를 남겼다.
이에 지난 11일 경주시청 공무원 300여 명은 태풍 피해가 큰 양북, 내남, 현곡, 외동, 천북 등 농가를 찾아가 파손된 비닐하우스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낙과 수거와 벼 세우기 작업에 힘을 쏟았다.
또한 양북지역 태풍피해 복구현장에는 경북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북도청서라벌향우회 20여 명도 참여해 시설물 철거 등 피해 복구에 노력했으며, 경북도 및 경주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40명도 피해 복구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특히 주낙영 경주시장도 피해복구에 직접 참여해 소중하게 가꾼 작물과 시설물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농가를 위로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태풍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에 힘을 보태주신 서라벌향우회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이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시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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