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산동면, 인구 2만명 돌파 `면→읍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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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0-09-13 17:08본문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지난해 5월부터 산동면 읍 승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1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읍 승격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산동면은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돼 2019년 4월부터 인구 2만 명을 돌파해 현재 2만6460여명으로, 시가지 구성 인구 및 도시적 산업종사가구의 법적 요건을 충분히 충족시켰다.
산동면은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으나, 이후 4공단 확장단지에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하이테크밸리가 현재 조성중으로 향후 구미 첨단 산업을 이끄는 중심 도시로 발돋음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산동면 읍 승격은 기업, 공공기관, 지역 주민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로 매우 의미있는 성과이며, 앞으로 도·농·공 균형발전 첨단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읍 승격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조례안 입법예고, 시의회 심의 및 의결, 공포 등의 행정적 절차를 거쳐 관련 조례 정비, 각종 공부 정리 등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에 공식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산동면은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으나, 이후 4공단 확장단지에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하이테크밸리가 현재 조성중으로 향후 구미 첨단 산업을 이끄는 중심 도시로 발돋음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산동면 읍 승격은 기업, 공공기관, 지역 주민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로 매우 의미있는 성과이며, 앞으로 도·농·공 균형발전 첨단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읍 승격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조례안 입법예고, 시의회 심의 및 의결, 공포 등의 행정적 절차를 거쳐 관련 조례 정비, 각종 공부 정리 등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에 공식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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