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시급성 꼼꼼히 검토 … 코로나 선제적 대응으로 경제 회복˝
페이지 정보
서인교 작성일20-09-13 17:09본문
↑↑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3명이 본격적인 민생살리기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경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제318회 임시회 첫날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예결위는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예·결산을 심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로써 재정건전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최병준 위원장, 이종열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위원은 곽경호, 김대일, 김상조, 김상헌, 김수문, 김영선, 남용대, 박승직, 박창석, 박현국, 이춘우, 임무석, 정세현 위원 등 13명이다.
위원회는 구성 첫날 간담회 개최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재정현황 분석과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내 경기의 장기적인 침체로 이전재원 뿐만 아니라 지방세수 감소와 사회복지비 등 의무적 경비의 지속적인 증가로 지방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인지하는 등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특히, 첫 심사활동으로 지난 3일 도 교육청 2회 추경안에 대한 총체적인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예산편성의 기존 추계방식의 오류와 비효율적인 집행에 대한 질의와 주문이 쏟아졌다.
예결위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시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2021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하는 만큼 유사사업 통폐합, 전시성 사업배제 등으로 재원 배분의 합리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꼭 필요한 사업에 적기에 예산이 투입되어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도민들의 삶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과감한 구조조정과 사업의 시급성을 면밀히 따져 코로나 19에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무너진 민생경제 살리기, 경제심리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저출산 극복, 취약계층 복지 증진 등에 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등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도 예산이 부족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기로 했다.
또한, 현장에 답이 있음을 인식하고 간담회, 현지확인 등을 수시로 개최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위원들은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가지고 있어 예결위 활동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예결위원 한분 한분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서 집행부를 견제해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건전한 재정운용에 힘쓰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도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제318회 임시회 첫날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예결위는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예·결산을 심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로써 재정건전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최병준 위원장, 이종열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위원은 곽경호, 김대일, 김상조, 김상헌, 김수문, 김영선, 남용대, 박승직, 박창석, 박현국, 이춘우, 임무석, 정세현 위원 등 13명이다.
위원회는 구성 첫날 간담회 개최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재정현황 분석과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내 경기의 장기적인 침체로 이전재원 뿐만 아니라 지방세수 감소와 사회복지비 등 의무적 경비의 지속적인 증가로 지방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인지하는 등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특히, 첫 심사활동으로 지난 3일 도 교육청 2회 추경안에 대한 총체적인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예산편성의 기존 추계방식의 오류와 비효율적인 집행에 대한 질의와 주문이 쏟아졌다.
예결위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시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2021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하는 만큼 유사사업 통폐합, 전시성 사업배제 등으로 재원 배분의 합리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꼭 필요한 사업에 적기에 예산이 투입되어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도민들의 삶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과감한 구조조정과 사업의 시급성을 면밀히 따져 코로나 19에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무너진 민생경제 살리기, 경제심리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저출산 극복, 취약계층 복지 증진 등에 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등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도 예산이 부족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기로 했다.
또한, 현장에 답이 있음을 인식하고 간담회, 현지확인 등을 수시로 개최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위원들은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가지고 있어 예결위 활동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예결위원 한분 한분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서 집행부를 견제해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건전한 재정운용에 힘쓰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도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