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미등록 상인의 온누리상품권 환전 한시적 허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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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12 22:19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에 따른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해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에 대해서는 미등록 상인들도 한시적으로 환전 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의장은 이 같은 취지의 대정부 건의안을 12일 대전서 열린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제출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는 긴급생계 지원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했으나, 온누리상품권이 전국적으로 대량 유통되면서 아예 현금을 대체해 사용되는 바람에 비가맹점도 생존을 위해 부득이하게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로 인해 비가맹점은 금융기관에서 환전할 수 없어 영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상품권깡’ 등 불법 환전으로 인해 유통질서가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의장은 “온누리상품권 발행의 본래 목적은 전통시장 활성화이지만 코로나19 재난지원을 위해 이번에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은 국민들의 생계지원과 침체된 경기회복이라는 더 큰 목적 달성을 위해 현금을 대신해 발행한 것"이라며 이번에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에 대해선 한시적 환전 허용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안건은 전국시도의장협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되면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장 의장은 이 같은 취지의 대정부 건의안을 12일 대전서 열린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제출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는 긴급생계 지원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했으나, 온누리상품권이 전국적으로 대량 유통되면서 아예 현금을 대체해 사용되는 바람에 비가맹점도 생존을 위해 부득이하게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로 인해 비가맹점은 금융기관에서 환전할 수 없어 영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상품권깡’ 등 불법 환전으로 인해 유통질서가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의장은 “온누리상품권 발행의 본래 목적은 전통시장 활성화이지만 코로나19 재난지원을 위해 이번에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은 국민들의 생계지원과 침체된 경기회복이라는 더 큰 목적 달성을 위해 현금을 대신해 발행한 것"이라며 이번에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에 대해선 한시적 환전 허용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안건은 전국시도의장협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되면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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