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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이야˝ 대구 서문시장 가방가게서 불...자체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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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9-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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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7시30분께 대구 중구 서문시장 2지구 1층 가방 가게에서 불이 났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3분 만에 진화됐다. 대구 중부소방서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문시장 한 가방 가게에서 불이 났지만 3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대구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30분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2지구 1층의 한 가방가게에서 불이 났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약 3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2지구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불이 꺼진 것을 확인하고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소방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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