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김준수 빅매치·톱6 승리…`사랑의 콜센타` 24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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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20-09-11 17:46본문
↑↑ [경북신문=박해숙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제24회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2020.09.11.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가 24주 연속 전 채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4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이는 3일 방송된 23회 시청률 20.5%에서 2.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래도 '사랑의 콜센타'는 이날 전 채널 예능 1위 자리를 지켜 24주 연속 목요 예능 시청률 1위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가수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등 톱6와 뮤지컬배우 김준수·차지연·홍지민·강홍석·루나·신인선 등 뮤지컬6가 1대1 데스매치로 승부를 가르는 '뮤지컬 배우' 특집이 펼쳐졌다.
먼저 차지연이 서편제 OST '살다 보면'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강홍석, 홍지민, 신인석, 루나, 김준수가 톱6에게 뮤지컬 넘버 한 곡씩을 선사했다. 김준수는 톱6 중 가장 많이 변한 사람으로 키가 많이 자란 정동원을, 대결을 피하고 싶은 멤버로 영탁을 꼽았다.
대결 1라운드 주인공은 홍지민과 정동원이었다. 홍지민은 한영애 '누구 없소'로 85점이라는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정동원은 박경애 '곡예사의 첫사랑'을 선사해 96점을 얻어 톱6가 1승을 거뒀다
2라운드에서는 강홍석과 김희재가 맞붙었다. 강홍석은 조용필 '모나리자'를 열창, 92점을 기록했다. 민해경 ‘보고 싶은 얼굴’을 선곡한 김희재는 84점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3라운드는 임영웅과 김준수의 빅매치가 벌어졌다. 설운도 '잃어버린 30년'으로 선공에 나선 임영웅은 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준수는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선곡해 98점으로 뮤지컬6가 역전에 성공했다.
4라운드는 장민호와 차지연이 대결을 펼쳤다. 장민호가 이명주 '사랑타령'으로 92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패티 김 '사랑은 영원히'로 응수한 차지연은 93점을 기록, 1점 차로 이겼다.
5라운드에는 영탁과 신인선이 출격했다. 신인선은 전영록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를 선곡해 96점을 얻어내며 기뻐했다. 영탁은 자우림의 '하하하쏭'으로 98점을 받아 2점 차로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이찬원과 루나가 무대에 올랐다. 이찬원은 김추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를 열창, 97점을 획득했다. 루나는 임재범 '너를 위해'로 피날레를 장식했지만 96점을 기록해 1점 차로 이찬원이 승리했다.
톱6와 뮤지컬6가 3승 3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총점에서 3점 더 많은 톱6가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런가 하면 맞대결 속 임영웅과 홍지민, 장민호와 차지연의 듀엣 무대도 펼쳐졌다. 임영웅과 홍지민은 한울타리 '그대는 나의 인생'으로, 장민호와 차지연은 안예은 '홍연'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가 24주 연속 전 채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4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이는 3일 방송된 23회 시청률 20.5%에서 2.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래도 '사랑의 콜센타'는 이날 전 채널 예능 1위 자리를 지켜 24주 연속 목요 예능 시청률 1위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가수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등 톱6와 뮤지컬배우 김준수·차지연·홍지민·강홍석·루나·신인선 등 뮤지컬6가 1대1 데스매치로 승부를 가르는 '뮤지컬 배우' 특집이 펼쳐졌다.
먼저 차지연이 서편제 OST '살다 보면'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강홍석, 홍지민, 신인석, 루나, 김준수가 톱6에게 뮤지컬 넘버 한 곡씩을 선사했다. 김준수는 톱6 중 가장 많이 변한 사람으로 키가 많이 자란 정동원을, 대결을 피하고 싶은 멤버로 영탁을 꼽았다.
대결 1라운드 주인공은 홍지민과 정동원이었다. 홍지민은 한영애 '누구 없소'로 85점이라는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정동원은 박경애 '곡예사의 첫사랑'을 선사해 96점을 얻어 톱6가 1승을 거뒀다
2라운드에서는 강홍석과 김희재가 맞붙었다. 강홍석은 조용필 '모나리자'를 열창, 92점을 기록했다. 민해경 ‘보고 싶은 얼굴’을 선곡한 김희재는 84점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3라운드는 임영웅과 김준수의 빅매치가 벌어졌다. 설운도 '잃어버린 30년'으로 선공에 나선 임영웅은 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준수는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선곡해 98점으로 뮤지컬6가 역전에 성공했다.
4라운드는 장민호와 차지연이 대결을 펼쳤다. 장민호가 이명주 '사랑타령'으로 92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패티 김 '사랑은 영원히'로 응수한 차지연은 93점을 기록, 1점 차로 이겼다.
5라운드에는 영탁과 신인선이 출격했다. 신인선은 전영록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를 선곡해 96점을 얻어내며 기뻐했다. 영탁은 자우림의 '하하하쏭'으로 98점을 받아 2점 차로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이찬원과 루나가 무대에 올랐다. 이찬원은 김추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를 열창, 97점을 획득했다. 루나는 임재범 '너를 위해'로 피날레를 장식했지만 96점을 기록해 1점 차로 이찬원이 승리했다.
톱6와 뮤지컬6가 3승 3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총점에서 3점 더 많은 톱6가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런가 하면 맞대결 속 임영웅과 홍지민, 장민호와 차지연의 듀엣 무대도 펼쳐졌다. 임영웅과 홍지민은 한울타리 '그대는 나의 인생'으로, 장민호와 차지연은 안예은 '홍연'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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