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남구상인연합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비대면`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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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9-13 13:02본문
↑↑ 대구 남구청과 남구상인연합회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관련, 비대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남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청과 남구상인엽합회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비대면으로 추진키로 했다.
11일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남구청은 박삼수 관문상가시장 회장을 비롯해 관내 6개 시장(봉덕신시장, 대명신시장, 성당시장, 명덕시장, 광덕시장, 관문시장) 상인연합회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비대면 장보기 행사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다.
논의 끝에 남구청과 남구상인연합회 회장들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구매수요를 파악한 후 공무원과 상인회가 협력해 장보기 및 배달을 대신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토·일요일을 제외한 3일간 추진할 예정이다.
상시 비대면 장보기도 가능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반의 상시적 쇼핑 기반 구축방안도 제시됐다. 구청은 구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실시 방안을 마련해 내년께 시범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외출자제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될 비대면 사업을 적극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11일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남구청은 박삼수 관문상가시장 회장을 비롯해 관내 6개 시장(봉덕신시장, 대명신시장, 성당시장, 명덕시장, 광덕시장, 관문시장) 상인연합회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비대면 장보기 행사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다.
논의 끝에 남구청과 남구상인연합회 회장들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구매수요를 파악한 후 공무원과 상인회가 협력해 장보기 및 배달을 대신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토·일요일을 제외한 3일간 추진할 예정이다.
상시 비대면 장보기도 가능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반의 상시적 쇼핑 기반 구축방안도 제시됐다. 구청은 구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실시 방안을 마련해 내년께 시범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외출자제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될 비대면 사업을 적극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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