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의원 “북구 공영차고지 조속 완공·임시주차부지 확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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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13 13:41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북부물류터미널 폐쇄를 약 1년 앞두고 지역 내 화물자동차 차고지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물자동차 주차대란이 일어나기 전에 대구시는 임시주차 공간 마련과 북구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공사 마무리를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대구시에 등록된 화물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기준 총 2만984대로, 대구시와 관련 법령에 의해 인근 타 시·도에 등록된 차고지는 1만4146곳이다.
하지만 대구시내 공영차고지의 주차면수는 총 1498곳, 북구 인근은 405곳에 불과해 늘 포화상태에 달해 대책이 시급하다.
김 의원은 "100면을 보유한 북부물류터미널이 북부농수산도매시장 확장사업으로 인해 내년 9월 폐쇄될 예정"이라며 "이에 더해 북구에 큰 도로공사인 순환도로, 관음로 공사가 완공되면 화물자동차 주차난은 더욱 심각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북부물류터미널이 폐쇄되는 내년 9월부터 북구공영차고지(492면) 완공예정인 2022년 12월까지의 1년3개월 동안에는 북구지역에 화물차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인근 주거지역의 불법주차 대란이 현실화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거주지 인근 불법주차가 많아질 경우 소음·분진과 같은 공해는 물론 자칫하면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민이 받는 피해는 더욱 커질 우려가 있다”며 “대구시는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부지를 다량 확보하고 북구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공사 마무리를 최대한 앞당겨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이에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물자동차 주차대란이 일어나기 전에 대구시는 임시주차 공간 마련과 북구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공사 마무리를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대구시에 등록된 화물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기준 총 2만984대로, 대구시와 관련 법령에 의해 인근 타 시·도에 등록된 차고지는 1만4146곳이다.
하지만 대구시내 공영차고지의 주차면수는 총 1498곳, 북구 인근은 405곳에 불과해 늘 포화상태에 달해 대책이 시급하다.
김 의원은 "100면을 보유한 북부물류터미널이 북부농수산도매시장 확장사업으로 인해 내년 9월 폐쇄될 예정"이라며 "이에 더해 북구에 큰 도로공사인 순환도로, 관음로 공사가 완공되면 화물자동차 주차난은 더욱 심각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북부물류터미널이 폐쇄되는 내년 9월부터 북구공영차고지(492면) 완공예정인 2022년 12월까지의 1년3개월 동안에는 북구지역에 화물차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인근 주거지역의 불법주차 대란이 현실화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거주지 인근 불법주차가 많아질 경우 소음·분진과 같은 공해는 물론 자칫하면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민이 받는 피해는 더욱 커질 우려가 있다”며 “대구시는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부지를 다량 확보하고 북구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공사 마무리를 최대한 앞당겨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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