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천안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공동 건의문`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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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0-09-24 18:14본문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지난 22일 12개 시군 협력체 대표 지자체 천안시와 부대표 지자체 울진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에 제출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지역공약에 확정된 사업이며, 현재 간선철도망의 주류가 종단으로 구축되어 있어 횡단 철도망이 미흡한 점을 보완해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 실현과 21세기 친환경 교통물류수단으로 대한민국 제2의 성장을 견인할 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과 조기 착공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건설되면 산업단지 개발과 활성화로 제조업부문 중심 14만7000명 신규고용이 창출되고, 해양·자연관광자원에 대한 접근성 개선,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으로 관광객 연 3463만명, 관광수입 3조2000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철강·석유화학·자동차·ICT·바이오·유기농 등 지역에 분산 배치된 산업들의 상호교류 촉진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국토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발주해 한국교통연구원외 3개 기관이 수행하며 철도계획의 최상위계획으로 3개 도와 12개 시군은 2021년 4월 고시 전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로 총 4조8000억원이(제3차 국가철도 반영노선 제외 시 3조7000억원)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공동건의문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지역공약에 확정된 사업이며, 현재 간선철도망의 주류가 종단으로 구축되어 있어 횡단 철도망이 미흡한 점을 보완해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 실현과 21세기 친환경 교통물류수단으로 대한민국 제2의 성장을 견인할 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과 조기 착공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건설되면 산업단지 개발과 활성화로 제조업부문 중심 14만7000명 신규고용이 창출되고, 해양·자연관광자원에 대한 접근성 개선,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으로 관광객 연 3463만명, 관광수입 3조2000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철강·석유화학·자동차·ICT·바이오·유기농 등 지역에 분산 배치된 산업들의 상호교류 촉진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국토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발주해 한국교통연구원외 3개 기관이 수행하며 철도계획의 최상위계획으로 3개 도와 12개 시군은 2021년 4월 고시 전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로 총 4조8000억원이(제3차 국가철도 반영노선 제외 시 3조7000억원)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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