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특별기고] 경주발전연구개발세미나의 의미와 그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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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학 박사·객원 칼럼위원… 작성일20-09-21 18:47본문
↑↑ 디자인학 박사·객원 칼럼위원 김완주지난 9월 19일 사)경주사회연구소의 주최로 경주시와 경주시의회가 후원하여 경주시 발전을 위한 산업구조 개선방향에 관한 세미나가 경주JC회관에서 있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유래 없는 비대면 시기에 열리게 되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나 질병본부의 규칙을 잘 지켜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다.
이날 4분의 발표자 중 첫 번째 발표자 이경호 박사의 '4차혁명과 신생에너지 4.0시대의 경주시 에너지산업 대응전략' 주제 발표는 이 시대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숙제이다. 우리나라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제안을 해 주었다.
멈출 수 없는 4차산업의 도래는 우리가 적응해 나가고 극복하여야 할 과제이다. 정보통신기술융합 시대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나노기술, 3D 프린트 등 첨단 미래산업의 기초를 준비해 둔 우리나라는 전 세계 미래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제2주제는 차은정 박사의 '신라음식의 국제산업화에 관한연구'로 이어졌다. 신라의 얼을 이어서 신라음식 연구에 몰두하여 그 결과를 가진 차은정박사는 우리전통 음식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 하고자, 음식문화교육 사업의 절실한 필요성을 제안했다.
제3주제는 김영호 박사의 '경주발전을 위한 신라교육의 문명사적 고찰'에 대한 이야기다. 박혁거세의 13세에 왕위에 올라 신라 최초의 군주에 올라 61년간 덕으로 백성을 다스렸다고 한다. 그리고 신라교육사상가로 원효대사를 들수 있는데 원효대사의 사상은 전 세계로 전해져 갔다. 그리고 의상대사의 말씀에서 '내몸교육론'은 헬스케어시대를 맞이하여 더욱 와 닿게 한다.
'내 몸이 내 몸을 교육 한다'의상의 교육 사상으로 화엄사상과 환본교육론 그리고 무지무능력이라 하였다. 또한, 신라교육하면 빼 놓을 수 없는 화랑이야기가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론중심교육이 아니라 실행중심교육이며, 선행교육이었다. 김영호 박사께서는 우리 경주가 선진문명화에 필요한 과제로 화랑학습 공간 활성화 그리고 화랑의집, 통일전, 화랑마을이 제 역할을 다하여 화랑교육관으로 실행되길 바란다고 했다.
제4주제는 최형대 박사의 '경주시 관광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제언'으로 발표를 하였다. 4차산업 혁명 시대에 관광 산업은 종합적 하이테크 산업이다. 여기에 걸맞은 경주의 관광 수익 모델과 그 방향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서 변모하는 시대 상황에 맞추어 가야 한다.
'보다'라는 관광에서 체험하는 관광으로 옮겨 왔으며 헬스케어시대를 맞이하여 건강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경주는 신라천년왕국으로 축척된 선조들의 슬기문화는 관광상품으로 재탄생될수 있는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은 무궁무진 하다고 하겠다.
경주는 한국수력원자력이라는 우리나라 4대기업이 있는 곳이며, 신라로부터 이어온 조상의 지적자산인 슬기문화와 슬기과학의 자부심이 있는 도시이다. 이러한 우리의 조상으로부터 전해 받은 축척된 수 많은 실사구시의 선험적 테이터는 정신적 물리적으로 작용하여 미래시대 산업화를 향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러한 경주인 자부심으로 다가올 내일의 주역이 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구산업으로 부터의 탈출은 코로나시대를 겪으면서 더욱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생활문화의 창조적파괴로 인류의 습관과 관습이 바뀌고 있는데, 이는 각성된 인간 창조와 사회질서의 성숙단계로 나아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면서 당연히 받아들여지는 현상으로 컨텍트를 벋어나 언택트시대를 요구하고 있다. 만물의 존재방식이 그러하듯이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빅뱅의 길목에 서있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리나라 GDP(국내총생산)상승현황을 보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1960년대 세계200위 국가에서 1980년 1990년을 지나면서 21세기에 들어와서는 세계10위가지 상승해 왔다. 이러한 동력을 참고해 보면 2030~2040년까지 5위 그리고 2위로 지속성장의 나라로 발전 해 갈 것이다.
따라서 세계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산업을 살펴보면, 반도체(DRAM). 디스플레이. 철강. 화학. 리튬베터리. 스마트폰. 그리고 1위 ~2위를 다투는 조선. 자동차. 바이오. 게임. 푸드. K-POP은 우리나라의 지속가능성장의 나라가 될 수 있는 모든 분야 산업의 그 뿌리를 골고루 잘 갖추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음식문화는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문화 속에 기록된 많은 문헌에서 볼 수 있듯이 발효음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음식이라 할 수 있는 만큼 그 종류와 다양한 맛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음식문화의 첨단은 발효음식 유산균의 활용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슬기로운 우리 음식문화의 세계화는 당연한 시대적 요구라 하겠다. 우리가 간직 보유하고 있는 음식의 특징을 살려서 '세계화는 우리의 것으로'하여야 경쟁력이 있다.
경주에 많은 식당이 있고, 요리학원이 있으나 신라음식의 홍보와 신라음식의 적극적인 보급은 아직 미약하다. 지속적인 코로나 이후의 의식주 문화의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심이 더욱 커졌다.
앞으로는 3D프린터가 주방의 주부 혹은 요리사를 대신하고 4차산업혁명으로 요식업의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걱정한다. 그러나 그 때가 오기까지 인간이 해야 할 일거리는 더 많아진다.
이러한 것을 데이터화하고 장치를 해야하는 모든 준비는 역시 인간이 할 수 밖에 없다. 차은정박사의 논문에서 읽어지는 신라음식은 반드시 세계에 널리 알려야하는 사명감을 갖게 한다.
우리나라 음식문화의 자료가 도서관과 서점에 많이 있고, 사람들이 알고 있어도, 이것을 현실화시켜서 실행해줄 해줄 사람이 없으면 그냥 기호일 뿐이다. 4차 혁명도 사람이 현실로 실행하여 이루어 내어야 한다.
2011 삼성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헬스케어 3.0시대의 키워드는, IT융복합-디지털 이미징 처리-진단소프트웨어-의료정보 전제화와 유전공학기술의 -유전자 해독-줄기세포치료제-유전자 치료제의 기술혁신이다.
4대 키워드는 일상의 관리화, 개인맞춤화, 진단치료 미세화, 환자중심화 그리고 시장의 요구는 건강수명연장과 의료비절감이다.
의식주의 기본인 먹는 것은 아주 중요한 삶의 한 부분이다. '내가 먹는 것이 내 몸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내 몸을 만드는 음식문화를 헬스케어 3.0시대에 맞는 미래 먹거리를 우리의 전통음식으로부터 이루어 내어 세계화에 성공적 성과의 쾌거를 기대해 본다.
이러한 많은 제언들을 현실화 실행해 내려면 거버넌스에서 경주사회연구소와 함께 뉴거버넌스로 가져가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의 종합 토론에 수고 해 주신 좌장 안창규 부산외대글로컬창의융합대학 학장님 그리고 토론자로는 송원배 교수님, 최병섭 박사, 김동식 전 경주시의원님께서 수고해 주셨다. 그리고 경주사회 윤만식 이사장님 이하 이끌어 오신 125명의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디자인학 박사·객원 칼럼위원… kua348@naver.com
이날 4분의 발표자 중 첫 번째 발표자 이경호 박사의 '4차혁명과 신생에너지 4.0시대의 경주시 에너지산업 대응전략' 주제 발표는 이 시대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숙제이다. 우리나라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제안을 해 주었다.
멈출 수 없는 4차산업의 도래는 우리가 적응해 나가고 극복하여야 할 과제이다. 정보통신기술융합 시대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나노기술, 3D 프린트 등 첨단 미래산업의 기초를 준비해 둔 우리나라는 전 세계 미래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제2주제는 차은정 박사의 '신라음식의 국제산업화에 관한연구'로 이어졌다. 신라의 얼을 이어서 신라음식 연구에 몰두하여 그 결과를 가진 차은정박사는 우리전통 음식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 하고자, 음식문화교육 사업의 절실한 필요성을 제안했다.
제3주제는 김영호 박사의 '경주발전을 위한 신라교육의 문명사적 고찰'에 대한 이야기다. 박혁거세의 13세에 왕위에 올라 신라 최초의 군주에 올라 61년간 덕으로 백성을 다스렸다고 한다. 그리고 신라교육사상가로 원효대사를 들수 있는데 원효대사의 사상은 전 세계로 전해져 갔다. 그리고 의상대사의 말씀에서 '내몸교육론'은 헬스케어시대를 맞이하여 더욱 와 닿게 한다.
'내 몸이 내 몸을 교육 한다'의상의 교육 사상으로 화엄사상과 환본교육론 그리고 무지무능력이라 하였다. 또한, 신라교육하면 빼 놓을 수 없는 화랑이야기가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론중심교육이 아니라 실행중심교육이며, 선행교육이었다. 김영호 박사께서는 우리 경주가 선진문명화에 필요한 과제로 화랑학습 공간 활성화 그리고 화랑의집, 통일전, 화랑마을이 제 역할을 다하여 화랑교육관으로 실행되길 바란다고 했다.
제4주제는 최형대 박사의 '경주시 관광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제언'으로 발표를 하였다. 4차산업 혁명 시대에 관광 산업은 종합적 하이테크 산업이다. 여기에 걸맞은 경주의 관광 수익 모델과 그 방향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서 변모하는 시대 상황에 맞추어 가야 한다.
'보다'라는 관광에서 체험하는 관광으로 옮겨 왔으며 헬스케어시대를 맞이하여 건강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경주는 신라천년왕국으로 축척된 선조들의 슬기문화는 관광상품으로 재탄생될수 있는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은 무궁무진 하다고 하겠다.
경주는 한국수력원자력이라는 우리나라 4대기업이 있는 곳이며, 신라로부터 이어온 조상의 지적자산인 슬기문화와 슬기과학의 자부심이 있는 도시이다. 이러한 우리의 조상으로부터 전해 받은 축척된 수 많은 실사구시의 선험적 테이터는 정신적 물리적으로 작용하여 미래시대 산업화를 향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러한 경주인 자부심으로 다가올 내일의 주역이 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구산업으로 부터의 탈출은 코로나시대를 겪으면서 더욱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생활문화의 창조적파괴로 인류의 습관과 관습이 바뀌고 있는데, 이는 각성된 인간 창조와 사회질서의 성숙단계로 나아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면서 당연히 받아들여지는 현상으로 컨텍트를 벋어나 언택트시대를 요구하고 있다. 만물의 존재방식이 그러하듯이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빅뱅의 길목에 서있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리나라 GDP(국내총생산)상승현황을 보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1960년대 세계200위 국가에서 1980년 1990년을 지나면서 21세기에 들어와서는 세계10위가지 상승해 왔다. 이러한 동력을 참고해 보면 2030~2040년까지 5위 그리고 2위로 지속성장의 나라로 발전 해 갈 것이다.
따라서 세계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산업을 살펴보면, 반도체(DRAM). 디스플레이. 철강. 화학. 리튬베터리. 스마트폰. 그리고 1위 ~2위를 다투는 조선. 자동차. 바이오. 게임. 푸드. K-POP은 우리나라의 지속가능성장의 나라가 될 수 있는 모든 분야 산업의 그 뿌리를 골고루 잘 갖추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음식문화는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문화 속에 기록된 많은 문헌에서 볼 수 있듯이 발효음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음식이라 할 수 있는 만큼 그 종류와 다양한 맛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음식문화의 첨단은 발효음식 유산균의 활용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슬기로운 우리 음식문화의 세계화는 당연한 시대적 요구라 하겠다. 우리가 간직 보유하고 있는 음식의 특징을 살려서 '세계화는 우리의 것으로'하여야 경쟁력이 있다.
경주에 많은 식당이 있고, 요리학원이 있으나 신라음식의 홍보와 신라음식의 적극적인 보급은 아직 미약하다. 지속적인 코로나 이후의 의식주 문화의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심이 더욱 커졌다.
앞으로는 3D프린터가 주방의 주부 혹은 요리사를 대신하고 4차산업혁명으로 요식업의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걱정한다. 그러나 그 때가 오기까지 인간이 해야 할 일거리는 더 많아진다.
이러한 것을 데이터화하고 장치를 해야하는 모든 준비는 역시 인간이 할 수 밖에 없다. 차은정박사의 논문에서 읽어지는 신라음식은 반드시 세계에 널리 알려야하는 사명감을 갖게 한다.
우리나라 음식문화의 자료가 도서관과 서점에 많이 있고, 사람들이 알고 있어도, 이것을 현실화시켜서 실행해줄 해줄 사람이 없으면 그냥 기호일 뿐이다. 4차 혁명도 사람이 현실로 실행하여 이루어 내어야 한다.
2011 삼성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헬스케어 3.0시대의 키워드는, IT융복합-디지털 이미징 처리-진단소프트웨어-의료정보 전제화와 유전공학기술의 -유전자 해독-줄기세포치료제-유전자 치료제의 기술혁신이다.
4대 키워드는 일상의 관리화, 개인맞춤화, 진단치료 미세화, 환자중심화 그리고 시장의 요구는 건강수명연장과 의료비절감이다.
의식주의 기본인 먹는 것은 아주 중요한 삶의 한 부분이다. '내가 먹는 것이 내 몸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내 몸을 만드는 음식문화를 헬스케어 3.0시대에 맞는 미래 먹거리를 우리의 전통음식으로부터 이루어 내어 세계화에 성공적 성과의 쾌거를 기대해 본다.
이러한 많은 제언들을 현실화 실행해 내려면 거버넌스에서 경주사회연구소와 함께 뉴거버넌스로 가져가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의 종합 토론에 수고 해 주신 좌장 안창규 부산외대글로컬창의융합대학 학장님 그리고 토론자로는 송원배 교수님, 최병섭 박사, 김동식 전 경주시의원님께서 수고해 주셨다. 그리고 경주사회 윤만식 이사장님 이하 이끌어 오신 125명의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디자인학 박사·객원 칼럼위원…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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