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IM뱅크 리뉴얼 1년’…언택트 시대 이용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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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28 00:51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DGB대구은행이 출시 1주년을 맞은 모바일 플랫폼 'IM뱅크'와 'IM샵'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9월 'Global&Digital Bangking group'을 목표로 모바일 채널 혁신 사업 IM뱅크와 IM샵을 출시했다.
고객 편의성이 중시된 서비스에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금융 수요의 증가로 올해 8월말 기준 대구은행 IM뱅크 월간 활성 고객수는 63만5000명으로 전년대비 8만5000명과 비교해 약 7.5배 늘었다.
IM뱅크를 통해 이뤄진 비대면거래 누적건수도 지난해 8월 3080만건에서 올해 8월 4240만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160만건 이상 증가했고 상품의 신규·해약 건수도 30만건에서 42만건으로 늘어났다.
특히 6월 출시한 비대면 상품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약정액 100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DGB대구은행 비대면 전용대출상품 중 가장 단기간의 기록이다.
손현주 디지털마케팅부 차장은 “IM뱅크를 비롯한 모바일 뱅킹의 가파른 수요 증가는 빨라진 속도와 혁신적인 프로세스를 가장 큰 요인으로 꼽는다"며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의 경우 DGB대구은행 계좌 없이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금리 조회가 1분 이내 가능한 편리성이 고객들에게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IM뱅크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출시해 1년째를 맞는 생활금융플랫폼 ‘IM샵’ 역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대구행복페이 지역사랑상품권 탑재와 함께 성장을 거듭해 올 9월 3일 기준 누적 27만3000건, 누적 충전금액 2583억원을 기록했다.
대구은행은 IM샵을 통해 은행 뿐만아니라 증권, 보험 등의 종합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위치 기반 서비스, 지역화폐 서비스 등으로 소비생활 금융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목표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모바일 채널 재정비 이후 1년, DGB의 다양한 디지털 관련 사업들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며 "언택트 시대를 넘어 앱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앱택트’ 시대가 도래하는 시점에 선제적으로 비대면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대구은행은 지난해 9월 'Global&Digital Bangking group'을 목표로 모바일 채널 혁신 사업 IM뱅크와 IM샵을 출시했다.
고객 편의성이 중시된 서비스에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금융 수요의 증가로 올해 8월말 기준 대구은행 IM뱅크 월간 활성 고객수는 63만5000명으로 전년대비 8만5000명과 비교해 약 7.5배 늘었다.
IM뱅크를 통해 이뤄진 비대면거래 누적건수도 지난해 8월 3080만건에서 올해 8월 4240만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160만건 이상 증가했고 상품의 신규·해약 건수도 30만건에서 42만건으로 늘어났다.
특히 6월 출시한 비대면 상품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약정액 100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DGB대구은행 비대면 전용대출상품 중 가장 단기간의 기록이다.
손현주 디지털마케팅부 차장은 “IM뱅크를 비롯한 모바일 뱅킹의 가파른 수요 증가는 빨라진 속도와 혁신적인 프로세스를 가장 큰 요인으로 꼽는다"며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의 경우 DGB대구은행 계좌 없이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금리 조회가 1분 이내 가능한 편리성이 고객들에게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IM뱅크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출시해 1년째를 맞는 생활금융플랫폼 ‘IM샵’ 역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대구행복페이 지역사랑상품권 탑재와 함께 성장을 거듭해 올 9월 3일 기준 누적 27만3000건, 누적 충전금액 2583억원을 기록했다.
대구은행은 IM샵을 통해 은행 뿐만아니라 증권, 보험 등의 종합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위치 기반 서비스, 지역화폐 서비스 등으로 소비생활 금융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목표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모바일 채널 재정비 이후 1년, DGB의 다양한 디지털 관련 사업들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며 "언택트 시대를 넘어 앱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앱택트’ 시대가 도래하는 시점에 선제적으로 비대면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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