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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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28 01:03본문
↑↑ 지난 24일 오전부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야외광장에서 열린 대구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호스 끌기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소방안전본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4일 오전부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야외광장에서 대구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이 남자 소방호스 끌기, 여자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와 개인장비 착용 및 릴레이 등 4가지 종목의 순위를 다투는 대회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 등 코로나19 여파로 대회 규모를 축소하고 지정된 시간에 해당 소방서만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밀집 인원을 최소화했다.
8개팀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 끝에 남자 소방호스 끌기는 중부소방서, 여자 소방호스 끌기 동부소방서,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북부소방서, 장비장착 및 릴레이는 달성(남자)과 강서(여자)소방서에서 1위를 차지했다. 4개 종목 종합우승은 동부소방서로 돌아갔다.
이 대회 각 분야별로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11월 개최 예정인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구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예년처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이번 대회가 소방기술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였다”며 “재난대응능력을 꾸준히 향상해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용소방대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4일 오전부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야외광장에서 대구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이 남자 소방호스 끌기, 여자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와 개인장비 착용 및 릴레이 등 4가지 종목의 순위를 다투는 대회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 등 코로나19 여파로 대회 규모를 축소하고 지정된 시간에 해당 소방서만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밀집 인원을 최소화했다.
8개팀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 끝에 남자 소방호스 끌기는 중부소방서, 여자 소방호스 끌기 동부소방서,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북부소방서, 장비장착 및 릴레이는 달성(남자)과 강서(여자)소방서에서 1위를 차지했다. 4개 종목 종합우승은 동부소방서로 돌아갔다.
이 대회 각 분야별로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11월 개최 예정인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구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예년처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이번 대회가 소방기술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였다”며 “재난대응능력을 꾸준히 향상해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용소방대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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