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기술플랫폼 전문가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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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0-05 17:05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신기술플랫폼의 전문가그룹에 참여할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기술인들이 심혈을 기울여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하거나 정부의 신기술 인증을 받아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지 않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신기술플랫폼 운영 규정을 제정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에 있다.
신기술플랫폼 전문가그룹은 신기술 등록심의, 테스트베드, 신기술 활용 심의 등에 참여해 대구시의 신기술 활성화에 함께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구성한 그룹으로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의 3개로 구분해 지역에 관계없이 상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상하수도, 교량, 건축, 설비 등 21개다. 지원요건은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해당분야 기술사, 기능장 또는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와 해당분야 자격증 취득 후 일정 기간 실무경험이 있는 경우, 해당분야 학위와 실무경험이 있는 경우, 대학의 해당분야 조교수 이상인 경우 등으로 자세한 자격요건은 대구시 신기술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9월말 기준 1000여명의 전문가그룹을 구성해 313건의 신기술을 신기술플랫폼에 등록하고 이를 활용한 심의 회의를 통해 35건의 지역신기술을 사업에 반영하는 등 지역기업의 우수 기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 한해동안 총 4건의 신기술 테스트베드를 지원하고 그중 1건이 올해 6월 정부인증 신기술(방재) 지정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테스트베드는 대구지역 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평가 및 시험시공 등의 검증절차를 거쳐 신기술플랫폼에 등록하고 정부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초기시장을 열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심재균 시 자치행정국장은 “신기술 활성화와 기술 선도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할 다양한 경험과 전문 식견을 겸비한 전문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신기술플랫폼 제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시는 기술인들이 심혈을 기울여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하거나 정부의 신기술 인증을 받아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지 않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신기술플랫폼 운영 규정을 제정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에 있다.
신기술플랫폼 전문가그룹은 신기술 등록심의, 테스트베드, 신기술 활용 심의 등에 참여해 대구시의 신기술 활성화에 함께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구성한 그룹으로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의 3개로 구분해 지역에 관계없이 상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상하수도, 교량, 건축, 설비 등 21개다. 지원요건은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해당분야 기술사, 기능장 또는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와 해당분야 자격증 취득 후 일정 기간 실무경험이 있는 경우, 해당분야 학위와 실무경험이 있는 경우, 대학의 해당분야 조교수 이상인 경우 등으로 자세한 자격요건은 대구시 신기술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9월말 기준 1000여명의 전문가그룹을 구성해 313건의 신기술을 신기술플랫폼에 등록하고 이를 활용한 심의 회의를 통해 35건의 지역신기술을 사업에 반영하는 등 지역기업의 우수 기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 한해동안 총 4건의 신기술 테스트베드를 지원하고 그중 1건이 올해 6월 정부인증 신기술(방재) 지정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테스트베드는 대구지역 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평가 및 시험시공 등의 검증절차를 거쳐 신기술플랫폼에 등록하고 정부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초기시장을 열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심재균 시 자치행정국장은 “신기술 활성화와 기술 선도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할 다양한 경험과 전문 식견을 겸비한 전문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신기술플랫폼 제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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