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청, 죽도어시장 환경개선 ˝명품시장으로 발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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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10-05 18:35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달 추석연휴를 앞두고 수협·죽도시장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도어시장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그동안 죽도어시장은 동해안 최대 재래시장인 죽도시장의 이름에 걸맞지 않게 주변의 쓰레기 투기와 악취로 인해 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그러나 이번 죽도어시장 일대 환경개선 사업으로 동빈교(복개 칠성천) 꽃 화단을 조성하고, 버스 승강장 주변 관광 홍보판, 죽도시장 유래 현황판 및 시정 홍보판 등을 설치함으로써 주변일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허창호 죽도상인연합회장은 "고객은 물론 상인들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죽도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명품시장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도심속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전통시장의 분위기 쇄신뿐 아니라 동해안 제1의 전통시장으로서의 자부심과 명품시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죽도어시장 자투리 공간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그동안 죽도어시장은 동해안 최대 재래시장인 죽도시장의 이름에 걸맞지 않게 주변의 쓰레기 투기와 악취로 인해 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그러나 이번 죽도어시장 일대 환경개선 사업으로 동빈교(복개 칠성천) 꽃 화단을 조성하고, 버스 승강장 주변 관광 홍보판, 죽도시장 유래 현황판 및 시정 홍보판 등을 설치함으로써 주변일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허창호 죽도상인연합회장은 "고객은 물론 상인들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죽도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명품시장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도심속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전통시장의 분위기 쇄신뿐 아니라 동해안 제1의 전통시장으로서의 자부심과 명품시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죽도어시장 자투리 공간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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