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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053, 오는 11월 `안계시장, 기억을 걷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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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9-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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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의성군 안계시장 기억상점 오픈식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안계시장의 옛 추억을 되살리는 공간이 펼쳐진다.

인디053은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안계시장을 바탕으로한 상인들의 이야기와 기록물을 소재로 예술 창작활동을 진행하는 프로젝트 '2020년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청년예술캠프'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북 의성군 안계면에 위치한 안계시장은 조선 후기에 개장해 1954년 공설시장으로 등록된 후 의성 서부권역(7개면)의 경제활동 중심지로 자리했다.

이번 캠프는 공간의 변화를 맞이하며 사라지게 되는 지역의 자산을 재발견하고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기억상점에선 청년예술가들이 상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채록하고, 안계시장과 상가에서 비롯된 다양한 기록물을 수집하는 공간이다.

기존 상가의 구조를 그대로 살려 상인과 청년예술가가 소통하는 다채롭고 활기찬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청년예술가들은 안계시장 상인들의 안계시장을 바탕으로 한 기억과 상가에서의 추억을 회화, 사진, 영상 등으로 표현해 오는 11월 '안계시장, 기억을 걷다展'을 통해 한 달 여간 여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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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