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청하면 ˝벌초, 마을서 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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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9-24 19:59본문
↑↑ 청하면 월포리 합동벌초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리 주민들은 매년 추석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 흩어진 자식들이 부모님 산소 벌초를 위해 고향 방문하는 것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만큼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지난 23일 공동묘지 내 산소 1000여기에 대한 합동벌초와 성묘를 지냈다.
특히, 벌초작업은 코로나19감염증 재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청하면 월포리 3개 마을 주민대표인 이용준, 유학연, 김성호 이장은 1981년부터 이어온 공동묘지 벌초 봉사활동이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눴으며, 우리 전통문화인 조상을 숭배하는 마음을 살려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소망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리 주민들은 매년 추석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 흩어진 자식들이 부모님 산소 벌초를 위해 고향 방문하는 것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만큼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지난 23일 공동묘지 내 산소 1000여기에 대한 합동벌초와 성묘를 지냈다.
특히, 벌초작업은 코로나19감염증 재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청하면 월포리 3개 마을 주민대표인 이용준, 유학연, 김성호 이장은 1981년부터 이어온 공동묘지 벌초 봉사활동이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눴으며, 우리 전통문화인 조상을 숭배하는 마음을 살려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소망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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