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벌초하던 50대 예초기 메고 사망...`심장마비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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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10-02 16:34본문
↑↑ 영천소방서 전경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추석 당일 경북 영천서 벌초를 하던 50대가 예초기를 매고 쓰러진 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영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 17분께 영천시 완산동 봉정사 인근 야산에 있는 공동묘지 부근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이 남성은 예초기를 매고 쓰러져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께 벌초하러 간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으며 친척들이 추석을 맞아 성묘하러 갔다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추석을 맞아 혼자 벌초를 하다가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추석 당일 경북 영천서 벌초를 하던 50대가 예초기를 매고 쓰러진 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영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 17분께 영천시 완산동 봉정사 인근 야산에 있는 공동묘지 부근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이 남성은 예초기를 매고 쓰러져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께 벌초하러 간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으며 친척들이 추석을 맞아 성묘하러 갔다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추석을 맞아 혼자 벌초를 하다가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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