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항 가로등 조형물 `아슬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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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20-09-27 19:10본문
[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 구룡포가 지난 마이삭, 하이선 태풍으로 해안가 상가 및 가옥이 반파내지 전파돼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구룡포 항구중심에도 예외가 아니다. 이 주변 가로등의 높이는 10m 정도고 등 밑에 달린 조형물은 플라스틱 제품으로 황룡이 달려 있다.
문제는 낚시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낚시를 하다가 가로등의 조형물이 바람으로 인해 나사가 빠져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위기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는 실정이다.
구룡포 북방파제에서 남방파제 부둣가에 설치된 가로등은 대략 35개소로 설치돼 있으며 가로등에 설치된 황룡 조형물은 70% 이상이 온전하지 않고 또 나사가 풀려 바닥에 떨어질듯 위험수위에 있다.
구룡포에 한 어민은 "벌써부터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지만 관계기관에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질타를 했다. 이 어민은 "추석을 전후해 귀성객들이 고향에 찾아와 가족들과 함께 항구에서 낚시를 즐기려면 가로등에 달린 조형물로 인해 사고가 나지 않을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구룡포 항구중심에도 예외가 아니다. 이 주변 가로등의 높이는 10m 정도고 등 밑에 달린 조형물은 플라스틱 제품으로 황룡이 달려 있다.
문제는 낚시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낚시를 하다가 가로등의 조형물이 바람으로 인해 나사가 빠져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위기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는 실정이다.
구룡포 북방파제에서 남방파제 부둣가에 설치된 가로등은 대략 35개소로 설치돼 있으며 가로등에 설치된 황룡 조형물은 70% 이상이 온전하지 않고 또 나사가 풀려 바닥에 떨어질듯 위험수위에 있다.
구룡포에 한 어민은 "벌써부터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지만 관계기관에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질타를 했다. 이 어민은 "추석을 전후해 귀성객들이 고향에 찾아와 가족들과 함께 항구에서 낚시를 즐기려면 가로등에 달린 조형물로 인해 사고가 나지 않을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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