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으로 `미래 100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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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9-27 18:55본문
↑↑ 김충섭 김천시장
[경북신문=윤성원기자] ◆ 미래전략 산업, 신성장 동력 발굴
▲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첨단자동차연구센터, 튜닝카시험센터
김천시는 첨단 자동차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및 소재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첨단 자동차 연구센터,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등 자동차 관련 산업시설을 건립하고 있다. 또한, 김천혁신도시 인프라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융합하고 전기버스도입과 전기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교통안전 스마트 시티를 완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 미래 먹거리 산업-초소형 전기차, 드론산업
이와 더불어, 국가혁신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초소형 전기차 산업과 드론 실기시험장 구축이 확정된 드론관련 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키워 김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쿠팡 첨단물류센터 유치
◆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
35만평 규모에 총사업비 1841억원을 투입, 2021년 준공예정인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은 현재 공정률 71%를 보이고 있다. 전국 최저가인 평당 44만원에 분양하고 있어 공사 준공 전에 100% 조기 분양될 것으로 예상되고, 4천1백명의 고용효과와 2조8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 쿠팡(주) 1천억원 투자, 첨단물류센터 건립
김천시는 조기분양을 통해 우량기업, 앵커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많이 만들 계획이다. 3단계 조성부지에는 현재 ㈜대정이 입주해 가동 중이며, 현대글로벌모터스, 에이디에스(ADS) 등에서 공장을 건립하고 있으며, 자동차튜닝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쿠팡(주)에서는 내년부터 2년간 1천억원을 투자해 축구장 12개 넓이 규모의 '쿠팡김천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 일자리기금 100억원 조성, 상품권 600억원 발행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취약해진 일자리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기금 100억원을 조성하는 한편, 맞춤형 취업지원과 안정적 일자리 확충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을 600억원으로 확대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사업으로 서민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
↑↑ 김천자동차튜닝 클러스터 조감도
◆ 혁신도시 활성화 및 원도심 재생사업
▲ 복합혁신센터, 어린이(가족) 테마파크,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혁신도시의 문화시설 공간 확충을 위한 복합혁신센터 건립, 어린이(가족) 테마파크, 대형병원 건립 추진 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순환버스 확충 등 혁신도시 내 교통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공기관과 연계한 기업 및 연구기관, 그리고 공공기관 추가 유치를 통해서 혁신도시를 자족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 원도심 활성화-도시재상 4대 사업 575억원 투입
더불어, 도시재생 4대 사업에 575억원을 투입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자산동 새뜰마을 사업의 마무리와 평화동 도시재생사업과 황금동 도시활력 증진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등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9년 국토부 공모에서 선정된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감호시장과 중앙시장 일원에 263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 신음근린공원, 황산공원 조성
대신지구 도시개발은 화장장 이전과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으로 개발을 촉진시키고, 지좌동 황산폭포와 연계한 황산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 공공기관 원도심 이전, 통합보건타운건립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평생교육원, 다문화지원센터 등 공공기관의 원도심 이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센터의 기능을 통합하는 가칭 통합보건타운을 원도심에 건립해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원도심 재생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남부내륙철도 노선도
◆ 철도 및 도로 교통망 확충
▲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2022년 착공추진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은 총 연장 172㎞, 4조7천역원의 사업비로 2022년 착공하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김천∼문경간 철도사업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되었고, 김천∼전주간 철도사업과 대구광역권 전철망 연장, 철도관련 산업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 시청∼혁신도시간 강남북 연결도로 개설
아울러, 광역교통망과 연계해서 국도 3호선 및 국도 59호선 확장사업, 시청∼혁신도시·교동택지∼산업단지·옥률∼대룡 간 도로개설로 시가지 간선도로망을 새롭게 구축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결 교통망 확충
또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입지가 확정됨에 따라 김천∼통합신공항간 철도건설과 북구미IC∼해평∼군위간 고속도로 연결로 교통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진 김천은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그 장점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 소득이 늘어나고 살기좋은 농업·농촌
김천시는 미래농업의 부가가치 소득원 개발과 농업분야 ICT기술을 접목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도모하고 있다. 스마트 팜, 신품종 개발, 귀농인 증대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고 젊은 청년농업인을 차세대 농촌리더로 육성하고 있다.
▲ 농산물종합유통타운,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지점 건립
농산물 종합유통타운을 건립해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체계화된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산물가공 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해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한다. 샤인머스켓 무가온촉성 재배단지, 포도 신품종 수출단지, 재난형 가축질병 차단 거점소독시설 신축,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지점 건립 등 농업의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 농촌지역 정주환경개선, 강소농 육성
그리고,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기초생활 거점육성과 농촌마을상하수도 등을 확충해 농촌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그 밖에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사업, 강소농 육성, 축산경영개선 등을 통해서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출산아동 감소로 어려워진 민간·가정어린이집에 운영비 및 공공요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유치원 무상급식,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등을 통해서 학부모님들의 교육경비 부담을 줄여준다.
▲ 중·고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청소년문화의집 신축으로 수련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김천서울학사, 홍제동 행복기숙사 등 8개소의 대학생 기숙사 입소를 지원해 대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인재양성재단을 통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수혜계층별 현장 중심의 따뜻한 복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운영으로 장애인, 노인, 한 부모 가정, 다문화가족 등 계층별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개인별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립추모공원 건립
김천시는 노인인구 비중이 22%로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노인건강센터 건립, 건강지원 서비스, 치매안심센터 등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하고, 어르신 일자리 연관사업도 확대해 나간다. 또한, 현재 신음동 삼애원에 있는 화장장을 이전해 봉산면에 김천시립추모공원도 건립한다.
▲ 장애인회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회관 건립, 재활서비스와 장애 유형별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장애인 고용확대로 생활안정 및 자립을 적극지원 한다. 공공산후조리원과 통합보건타운 건립으로 임신에서부터 노년까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 인프라를 구축한다.
↑↑ 부항댐
◆ 스포츠·문화관광 육성
▲ 제2스포츠타운, 김천파크 골프장 조성
김천시는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스포츠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높여나가기 위해 제2스포츠타운, 김천파크 골프장 등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국군체육부대 상무프로축구단을 유치하고, 2021년부터 김천시 마크를 달고 K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김천시는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로 1,460억원의 경제파급효과와 2,700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여행객 발길 이어져
지난 6월 개장한 사명대사공원은 인근의 직지사, 친환경생태공원, 그리고 직지문화공원과 연계해 김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고 있다. 공원의 랜드마크인 평화의 탑은 41m 높이의 5층 목탑으로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목탑 중 가장 높은 탑이며, 웅장하고 멋진 야경이 입소문을 타면서 여행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 부항댐 모노레일, 생태체험마을, 김천8경 선정
또한, 직지사, 부항댐, 추풍령, 수도계곡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관광 거점지역을 육성하고, 부항댐 모노레일, 생태체험마을, 감문국 이야기나라, 추풍령 단풍나무 군락지 조성을 통해 1박2일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의 아름다움과 관광명소 발굴 및 홍보를 위해 '김천 8경'을 선정하고 김천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경북신문=윤성원기자] ◆ 미래전략 산업, 신성장 동력 발굴
▲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첨단자동차연구센터, 튜닝카시험센터
김천시는 첨단 자동차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및 소재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첨단 자동차 연구센터,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등 자동차 관련 산업시설을 건립하고 있다. 또한, 김천혁신도시 인프라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융합하고 전기버스도입과 전기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교통안전 스마트 시티를 완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 미래 먹거리 산업-초소형 전기차, 드론산업
이와 더불어, 국가혁신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초소형 전기차 산업과 드론 실기시험장 구축이 확정된 드론관련 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키워 김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쿠팡 첨단물류센터 유치
◆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
35만평 규모에 총사업비 1841억원을 투입, 2021년 준공예정인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은 현재 공정률 71%를 보이고 있다. 전국 최저가인 평당 44만원에 분양하고 있어 공사 준공 전에 100% 조기 분양될 것으로 예상되고, 4천1백명의 고용효과와 2조8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 쿠팡(주) 1천억원 투자, 첨단물류센터 건립
김천시는 조기분양을 통해 우량기업, 앵커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많이 만들 계획이다. 3단계 조성부지에는 현재 ㈜대정이 입주해 가동 중이며, 현대글로벌모터스, 에이디에스(ADS) 등에서 공장을 건립하고 있으며, 자동차튜닝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쿠팡(주)에서는 내년부터 2년간 1천억원을 투자해 축구장 12개 넓이 규모의 '쿠팡김천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 일자리기금 100억원 조성, 상품권 600억원 발행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취약해진 일자리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기금 100억원을 조성하는 한편, 맞춤형 취업지원과 안정적 일자리 확충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을 600억원으로 확대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사업으로 서민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
↑↑ 김천자동차튜닝 클러스터 조감도
◆ 혁신도시 활성화 및 원도심 재생사업
▲ 복합혁신센터, 어린이(가족) 테마파크,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혁신도시의 문화시설 공간 확충을 위한 복합혁신센터 건립, 어린이(가족) 테마파크, 대형병원 건립 추진 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순환버스 확충 등 혁신도시 내 교통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공기관과 연계한 기업 및 연구기관, 그리고 공공기관 추가 유치를 통해서 혁신도시를 자족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 원도심 활성화-도시재상 4대 사업 575억원 투입
더불어, 도시재생 4대 사업에 575억원을 투입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자산동 새뜰마을 사업의 마무리와 평화동 도시재생사업과 황금동 도시활력 증진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등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9년 국토부 공모에서 선정된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감호시장과 중앙시장 일원에 263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 신음근린공원, 황산공원 조성
대신지구 도시개발은 화장장 이전과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으로 개발을 촉진시키고, 지좌동 황산폭포와 연계한 황산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 공공기관 원도심 이전, 통합보건타운건립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평생교육원, 다문화지원센터 등 공공기관의 원도심 이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센터의 기능을 통합하는 가칭 통합보건타운을 원도심에 건립해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원도심 재생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남부내륙철도 노선도
◆ 철도 및 도로 교통망 확충
▲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2022년 착공추진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은 총 연장 172㎞, 4조7천역원의 사업비로 2022년 착공하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김천∼문경간 철도사업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되었고, 김천∼전주간 철도사업과 대구광역권 전철망 연장, 철도관련 산업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 시청∼혁신도시간 강남북 연결도로 개설
아울러, 광역교통망과 연계해서 국도 3호선 및 국도 59호선 확장사업, 시청∼혁신도시·교동택지∼산업단지·옥률∼대룡 간 도로개설로 시가지 간선도로망을 새롭게 구축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결 교통망 확충
또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입지가 확정됨에 따라 김천∼통합신공항간 철도건설과 북구미IC∼해평∼군위간 고속도로 연결로 교통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진 김천은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그 장점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 소득이 늘어나고 살기좋은 농업·농촌
김천시는 미래농업의 부가가치 소득원 개발과 농업분야 ICT기술을 접목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도모하고 있다. 스마트 팜, 신품종 개발, 귀농인 증대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고 젊은 청년농업인을 차세대 농촌리더로 육성하고 있다.
▲ 농산물종합유통타운,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지점 건립
농산물 종합유통타운을 건립해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체계화된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산물가공 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해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한다. 샤인머스켓 무가온촉성 재배단지, 포도 신품종 수출단지, 재난형 가축질병 차단 거점소독시설 신축,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지점 건립 등 농업의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 농촌지역 정주환경개선, 강소농 육성
그리고,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기초생활 거점육성과 농촌마을상하수도 등을 확충해 농촌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그 밖에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사업, 강소농 육성, 축산경영개선 등을 통해서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출산아동 감소로 어려워진 민간·가정어린이집에 운영비 및 공공요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유치원 무상급식,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등을 통해서 학부모님들의 교육경비 부담을 줄여준다.
▲ 중·고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청소년문화의집 신축으로 수련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김천서울학사, 홍제동 행복기숙사 등 8개소의 대학생 기숙사 입소를 지원해 대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인재양성재단을 통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수혜계층별 현장 중심의 따뜻한 복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운영으로 장애인, 노인, 한 부모 가정, 다문화가족 등 계층별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개인별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립추모공원 건립
김천시는 노인인구 비중이 22%로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노인건강센터 건립, 건강지원 서비스, 치매안심센터 등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하고, 어르신 일자리 연관사업도 확대해 나간다. 또한, 현재 신음동 삼애원에 있는 화장장을 이전해 봉산면에 김천시립추모공원도 건립한다.
▲ 장애인회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회관 건립, 재활서비스와 장애 유형별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장애인 고용확대로 생활안정 및 자립을 적극지원 한다. 공공산후조리원과 통합보건타운 건립으로 임신에서부터 노년까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 인프라를 구축한다.
↑↑ 부항댐
◆ 스포츠·문화관광 육성
▲ 제2스포츠타운, 김천파크 골프장 조성
김천시는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스포츠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높여나가기 위해 제2스포츠타운, 김천파크 골프장 등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국군체육부대 상무프로축구단을 유치하고, 2021년부터 김천시 마크를 달고 K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김천시는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로 1,460억원의 경제파급효과와 2,700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여행객 발길 이어져
지난 6월 개장한 사명대사공원은 인근의 직지사, 친환경생태공원, 그리고 직지문화공원과 연계해 김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고 있다. 공원의 랜드마크인 평화의 탑은 41m 높이의 5층 목탑으로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목탑 중 가장 높은 탑이며, 웅장하고 멋진 야경이 입소문을 타면서 여행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 부항댐 모노레일, 생태체험마을, 김천8경 선정
또한, 직지사, 부항댐, 추풍령, 수도계곡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관광 거점지역을 육성하고, 부항댐 모노레일, 생태체험마을, 감문국 이야기나라, 추풍령 단풍나무 군락지 조성을 통해 1박2일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의 아름다움과 관광명소 발굴 및 홍보를 위해 '김천 8경'을 선정하고 김천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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