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차식 대표·구본일 교장, 조형물로 독도 주권 알리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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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9-28 01:12본문
↑↑ 문차식 토갤려리 대표(오른쪽)와 구본일 서부초 교장이 21일 교장실에서 독도 알리기 캠페인의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지우현 기자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문차식 토갤러리 대표가 경북 김천시 초등학교 교장들과 손잡고 독도를 알리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문 대표는 지난 22일 김천 서부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구본일 교장에게 독도를 모티브한 작품 '가족사랑'을 기증하고 독도 알리기 캠페인의 구체적인 계획을 모색했다.
이에 따르면 구 교장은 앞으로 김천 관내 초교 교장들에게 독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을 닦는다.
문 대표는 구 교장이 추천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독도를 상징하는 작품을 만들어 기증한다.
이를 통해 경북도내 학생들에게 독도의 주권과 주인의식을 키우겠다는 게 이번 캠페인의 주된 목표다.
구본일 교장은 "독도는 오랜 역사를 통해 우리의 영토임이 명백히 밝혀졌지만 일본은 아직까지 자신의 땅이라고 주장하며 도발을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일본의 터무니 없는 주장은 그동안 독도에 무관심했던 잘못된 우리 교육에서 비롯됐다고 본다. 올바른 교육을 통해 독도의 가치를 알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문차식 대표는 "우리나라 국민으로써 독도를 아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어린 학생들이 보다 쉽게 독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만들 계획"이라면서 "독도가 경북에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경북 전체로 확신시키려고 한다.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문차식 대표는 대구 수성구 신매로에 위치한 토산도예원과 토갤러리를 운영하며 조형작가로써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문 대표는 지난 22일 김천 서부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구본일 교장에게 독도를 모티브한 작품 '가족사랑'을 기증하고 독도 알리기 캠페인의 구체적인 계획을 모색했다.
이에 따르면 구 교장은 앞으로 김천 관내 초교 교장들에게 독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을 닦는다.
문 대표는 구 교장이 추천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독도를 상징하는 작품을 만들어 기증한다.
이를 통해 경북도내 학생들에게 독도의 주권과 주인의식을 키우겠다는 게 이번 캠페인의 주된 목표다.
구본일 교장은 "독도는 오랜 역사를 통해 우리의 영토임이 명백히 밝혀졌지만 일본은 아직까지 자신의 땅이라고 주장하며 도발을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일본의 터무니 없는 주장은 그동안 독도에 무관심했던 잘못된 우리 교육에서 비롯됐다고 본다. 올바른 교육을 통해 독도의 가치를 알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문차식 대표는 "우리나라 국민으로써 독도를 아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어린 학생들이 보다 쉽게 독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만들 계획"이라면서 "독도가 경북에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경북 전체로 확신시키려고 한다.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문차식 대표는 대구 수성구 신매로에 위치한 토산도예원과 토갤러리를 운영하며 조형작가로써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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