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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관내 고등학생 대입 경쟁력 위해 지혜모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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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2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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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내실 있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달성군 진로·진학 실무협의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군 관내 8개 고교 진로·진학 실무자들이 달성군 학생들의 진로 성숙과 대학입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내실 있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달성군 진로·진학 실무협의회'를 열고 학교와 지자체 간 긴밀히 협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달성군에는 대구 시내 전역에서 지원하는 선지원 고교와 달성군 지역 학생이 배정되는 추첨배정고, 마이스터고 등 다양한 형태의 8개 고등학교가 있다. 또 내년 3월에는 심인고가 다사지역으로 이전하고, 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 캠퍼스가 문을 열면 총 10개교가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학교의 진로·진학 부장과 달성군의 대입지원관이 진로·진학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각 학교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지역의 전략적 입시 대책을 숙의했다.

특히 2021학년도 수시모집 상담결과와 지원경향을 검토하고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데이터 축적 방안, 2021학년도 정시모집 특별상담 계획, 2022학년도 대학입시의 변동사항과 이에 대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 진로·진학 실무협의회는 2022학년도 전형자료집 등 각 의안에 따르는 세부 사항을 사전에 준비해 체계적인 실무협무를 진행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 지역 학생들이 밝은 장래를 꿈꾸고 그 꿈을 당당하게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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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