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가을 단풍철 관광객 증가 특별 교통 대책… 안전사고 예방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청송군, 가을 단풍철 관광객 증가 특별 교통 대책… 안전사고 예방

페이지 정보

김학봉 작성일20-10-19 17:39

본문

↑↑ 국립공원 주왕산은 단풍 절정기인 10~11월에 66만명의 관광객이 집중되고 있다.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은 예년과 같이 가을 단풍철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상황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6주간 주왕산 특별 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주왕산은 지난해 10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 중 단풍 절정기인 10~11월에 66만명의 관광객이 집중되었고, 1일 최대 5만6743명(2019년 10월 27일)을 기록한 국내 대표적인 단풍 관광지이다.
   청송군은 이 기간 동안 단풍 절정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방문차량을 수용하기 위해 기존도로 갓길 등을 이용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차량 통제 및 주차안내를 위해 인력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근무 공무원들의 감염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근무자의 개인방역장비(마스크, 안면가리개, 장갑 등) 착용 및 발열체크(2회 이상/일)를 철저히 하고, 기존 운행하던 셔틀버스(교리삼거리 ⇔ 상의리 송암가든)는 감염확산 예방 차원에서 운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별 교통대책은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여 관광이미지를 제고하고 도시 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으로 대표되는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