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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반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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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20-10-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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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영철기자] 호미곶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영갑)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정화)는 지난16일 오전9시 부터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세대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80세대와 호미곶면 지역발전협의회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20가구 등 100가구를 선정하여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4종류의 반찬을 포장용기에 담아 회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정성껏 전달하였다고 한다.

  그동안 호미곶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다 굿은 일을 도맡아 해 왔고,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해온 '해피투게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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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