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구하라 자택서 금고 사라져˝ 진정…경찰, 내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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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10-13 15:04본문
↑↑ 구하라
[경북신문=윤상원기자] 류인선 기자 = 가수 고(故) 구하라씨의 주거지에서 금고가 사라졌다는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내사 중인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12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구씨의 자택에서 금고가 사라졌다는 진정을 지난 3월 접수해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고 안 내용물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구모씨는 지난 3월10일 경찰에 구씨의 집에서 금고가 사라졌다는 취지의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진정서를 접수한 인물은 구씨의 오빠 호인씨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구씨의 오빠 측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에스)는 "지난 1월 금고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구씨의 오빠는 상속재산분할 소송 중이어서 구씨의 집에 살 수 없기 때문에 뒤늦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상원 ysw21@naver.com
[경북신문=윤상원기자] 류인선 기자 = 가수 고(故) 구하라씨의 주거지에서 금고가 사라졌다는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내사 중인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12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구씨의 자택에서 금고가 사라졌다는 진정을 지난 3월 접수해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고 안 내용물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구모씨는 지난 3월10일 경찰에 구씨의 집에서 금고가 사라졌다는 취지의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진정서를 접수한 인물은 구씨의 오빠 호인씨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구씨의 오빠 측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에스)는 "지난 1월 금고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구씨의 오빠는 상속재산분할 소송 중이어서 구씨의 집에 살 수 없기 때문에 뒤늦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상원 ysw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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