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 쏭내관의 궁궐이야기 내일까지 제3차 `길 위의 인문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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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10-22 17:34본문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올해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제3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강연은 '왕의 마음을 훔친 궁궐, 창덕궁을 읽다'라는 주제로 인문학강연(21일)과 창덕궁 탐방(24일)으로 진행되며, 강연자는 주제에 걸맞게 역사와 문화해설에 정통한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을 운영하고 있는 송용진 대표다.
쏭내관은 송용진 대표의 예명(藝名)으로, 중앙대학교 한국화를 전공하고, 영국 그리니치대학교 대학원 예술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궁궐기행, 박물관기행, 왕릉기행, 바이킹을 탄 이순신 등 역사와 문화 저서를 출간했고, TV방송 출연과 기업체 강연 등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강연은 성인을 중심으로 한 그간의 인문학 강연과 달리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되었다는 평가다.
강연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고 있지만,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숨은 이야기와 조상들의 지혜가 무척 흥미로웠다. 내일 강연도 기대가 된다"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건넸다.
김영욱 시립도서관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위안이 되길 바라며, 본 행사가 무사히 진행되고 안전하게 마무리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탐방지인 창덕궁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조선시대 궁궐로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었으며, 부용지가 있는 후원의 조경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왕실 정원으로서 가치가 높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이번 강연은 '왕의 마음을 훔친 궁궐, 창덕궁을 읽다'라는 주제로 인문학강연(21일)과 창덕궁 탐방(24일)으로 진행되며, 강연자는 주제에 걸맞게 역사와 문화해설에 정통한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을 운영하고 있는 송용진 대표다.
쏭내관은 송용진 대표의 예명(藝名)으로, 중앙대학교 한국화를 전공하고, 영국 그리니치대학교 대학원 예술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궁궐기행, 박물관기행, 왕릉기행, 바이킹을 탄 이순신 등 역사와 문화 저서를 출간했고, TV방송 출연과 기업체 강연 등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강연은 성인을 중심으로 한 그간의 인문학 강연과 달리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되었다는 평가다.
강연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고 있지만,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숨은 이야기와 조상들의 지혜가 무척 흥미로웠다. 내일 강연도 기대가 된다"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건넸다.
김영욱 시립도서관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위안이 되길 바라며, 본 행사가 무사히 진행되고 안전하게 마무리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탐방지인 창덕궁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조선시대 궁궐로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었으며, 부용지가 있는 후원의 조경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왕실 정원으로서 가치가 높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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