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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병원 이인희·정영주·채승범 교수, `생애 첫 연구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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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10-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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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인희, 정영주, 채승범 교수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대구가톨릭대병원 교수들이 대거 선정됐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선진 연구자에게 연구 기회를 보장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돕는 정부사업이다. 선정된 교수들에겐 쵳대 3년간 연3000만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가대병원 교수는 혈액종양내과 이인희 교수, 외과 정영주 교수, 정형외과 채승범 교수 등 3명이다.

이들 교수들은 각각 지난달 9월1일부터 ▲고도 장액성 난소암에서 microRNA 분석을 통한 전이 연구-전이 기전의 규명 및 전이 예측 바이오마커 발굴 ▲유전자 메틸화 조절을 이용한 삼중음성 유방암의 치료 방법 연구 ▲주상월상 골간 인대 재건술의 생역학 연구를 통한 수술 패러다임의 전환이란 주제로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 종료일은 2023년 2월28일이다.

이들 교수는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돼 감사하다"며 "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의학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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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