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군부대 신축공사장 거푸집 붕괴…매몰 7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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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 작성일20-10-23 09:15본문
↑↑ 22일 오후 경북 봉화군 모 군부대 안 신축공사장에서 거푸집 붕괴사고로 작업 인부가 119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신문=박승철기자] 경북 봉화군의 한 군부대 신축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인부 7명이 매몰됐다가 모두 구조됐다.
경북소방본부와 봉화군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30분께 봉화군 봉화읍의 한 군부대 안 신축공사장 거푸집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작업 인부 7명이 매몰됐다. 다행히 출동한 소방에 의해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며 2명은 중상이고 나머지는 5명은 모두 경상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양생이 덜 된 콘크리트 탓에 거푸집이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며 "구조자 모두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승철 kbsm
[경북신문=박승철기자] 경북 봉화군의 한 군부대 신축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인부 7명이 매몰됐다가 모두 구조됐다.
경북소방본부와 봉화군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30분께 봉화군 봉화읍의 한 군부대 안 신축공사장 거푸집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작업 인부 7명이 매몰됐다. 다행히 출동한 소방에 의해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며 2명은 중상이고 나머지는 5명은 모두 경상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양생이 덜 된 콘크리트 탓에 거푸집이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며 "구조자 모두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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