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독감백신 접종 후 숨진 4명과 같은 제조번호 접종자 3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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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0-23 09:46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독감 백신 접종 후 숨진 4명과 제조번호가 같은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35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들 사망자 중 3명은 S사, 1명은 P사의 수입제품을 접종했다.
지난 21일 숨진 안동 거주 70대 여성 사망자는 S사의 제품이 사용됐고 같은 제조번호의 백신 접종자는 7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숨진 성주 거주 70대 여성도 S사 백신을 사용했으며, 같은 번호의 백신 접종자 108명이다.
또 22일 숨진 상주 거주 70대 여성도 S사의 제품으로 모두 82명이 같은 제조번호의 백신을 맞았다.
같은 날 숨진 영주 거주 80대 여성이 사용한 백신은 수입제품인 P사의 백신으로 모두 89명이 같은 번호를 접종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는 현재 이들 백신접종자들에 대한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독감 백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들 사망자 중 3명은 S사, 1명은 P사의 수입제품을 접종했다.
지난 21일 숨진 안동 거주 70대 여성 사망자는 S사의 제품이 사용됐고 같은 제조번호의 백신 접종자는 7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숨진 성주 거주 70대 여성도 S사 백신을 사용했으며, 같은 번호의 백신 접종자 108명이다.
또 22일 숨진 상주 거주 70대 여성도 S사의 제품으로 모두 82명이 같은 제조번호의 백신을 맞았다.
같은 날 숨진 영주 거주 80대 여성이 사용한 백신은 수입제품인 P사의 백신으로 모두 89명이 같은 번호를 접종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는 현재 이들 백신접종자들에 대한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독감 백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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