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 ˝대구도심서 가을 국화 향기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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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0-23 16:30본문
동대구역 광장
[경북신문=김범수기자] "가까운 도심지에서 가을 국화 향기 맡으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 힐링하세요"
대구수목원이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주간 1만5000점의 다채로운 국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국화전시회를 연다.
시에 따르면 올해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가 대폭 축소되면서 대구시 주요도심지역 27곳에 국화작품들을 분산 전시한다
국화작품이 전시되는 곳은 대구수목원, 시청(별관), 동대구역 광장, 국채보상기념공원, 신천둔치와 주요 공원 14곳과 8개 구·군 보건소 등이다.
대구수목원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국화 산책길을 조성되며 시청(별관)에는 ‘푸른대구가꾸기’의 상징인 ‘나무’ 모형과 ‘청정대구’의 상징인 ‘수달’ 모형을 전시한다. 동대구역 광장에는 대구의 기상을 표현한 대형작품 ‘용’을 전시하는 등 대구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채보상기념공원
또 국채보상기념공원에는 5m 높이의 ‘천마’ 모형작을 전시해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웅비하는 대구를 표현하고, 신천둔치에는 코끼리·다람쥐·버섯 등 자연과 어우러진 국화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구·군 거점공원에도 다양한 국화작품을 전시하고 보건소 입구에도 국화 화분을 배치해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의 심신을 위로할 계획이다.
이천식 대구수목원 소장은 “이번 국화전시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수목원에 집중되는 관람객을 대구시 전역으로 분산될 수 있도록 개최한다"며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가을 국화의 향기와 함께 마음의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가까운 도심지에서 가을 국화 향기 맡으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 힐링하세요"
대구수목원이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주간 1만5000점의 다채로운 국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국화전시회를 연다.
시에 따르면 올해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가 대폭 축소되면서 대구시 주요도심지역 27곳에 국화작품들을 분산 전시한다
국화작품이 전시되는 곳은 대구수목원, 시청(별관), 동대구역 광장, 국채보상기념공원, 신천둔치와 주요 공원 14곳과 8개 구·군 보건소 등이다.
대구수목원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국화 산책길을 조성되며 시청(별관)에는 ‘푸른대구가꾸기’의 상징인 ‘나무’ 모형과 ‘청정대구’의 상징인 ‘수달’ 모형을 전시한다. 동대구역 광장에는 대구의 기상을 표현한 대형작품 ‘용’을 전시하는 등 대구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채보상기념공원
또 국채보상기념공원에는 5m 높이의 ‘천마’ 모형작을 전시해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웅비하는 대구를 표현하고, 신천둔치에는 코끼리·다람쥐·버섯 등 자연과 어우러진 국화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구·군 거점공원에도 다양한 국화작품을 전시하고 보건소 입구에도 국화 화분을 배치해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의 심신을 위로할 계획이다.
이천식 대구수목원 소장은 “이번 국화전시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수목원에 집중되는 관람객을 대구시 전역으로 분산될 수 있도록 개최한다"며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가을 국화의 향기와 함께 마음의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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