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00명, 사흘째 세자리…국내발생 71명, 해외유입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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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11-10 09:49본문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8일부터 3일 연속 세자리수이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00명 늘어 누적 2만765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71명으로 수도권에서 74.6%인 53명이 발생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2명, 경기 18명, 광주와 충남 각각 4명, 인천과 강원 각각 3명, 전남과 경남 각각 2명, 부산과 대구, 충북 각각 1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성동구 노인요양시설 관련 3명, 강서구 보험회사 관련 2명, 경기 용인 동문골프모임 관련 1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1명, 생일파티 모임 관련 1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관련 1명,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1명, 영등포구 증권회사 관련 1명, 영등포구 가족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 중인 충남 천안에서는 콜센터 관련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충북 청주에서는 한 어린이치과 치위생사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병원 관계자와 환자 등 246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다.
광주시에서는 광주교도소 직원 확진자의 직장 동료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남에서는 창원 제사모임 관련 확진자 2명이 더 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 11명, 외국인 18명이다. 8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1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완치된 확진자는 131명이 늘어 총 2만5160명이다. 완치율은 90.99%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이 증가해 48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5%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00명 늘어 누적 2만765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71명으로 수도권에서 74.6%인 53명이 발생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2명, 경기 18명, 광주와 충남 각각 4명, 인천과 강원 각각 3명, 전남과 경남 각각 2명, 부산과 대구, 충북 각각 1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성동구 노인요양시설 관련 3명, 강서구 보험회사 관련 2명, 경기 용인 동문골프모임 관련 1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1명, 생일파티 모임 관련 1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관련 1명,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1명, 영등포구 증권회사 관련 1명, 영등포구 가족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 중인 충남 천안에서는 콜센터 관련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충북 청주에서는 한 어린이치과 치위생사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병원 관계자와 환자 등 246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다.
광주시에서는 광주교도소 직원 확진자의 직장 동료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남에서는 창원 제사모임 관련 확진자 2명이 더 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 11명, 외국인 18명이다. 8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1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완치된 확진자는 131명이 늘어 총 2만5160명이다. 완치율은 90.99%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이 증가해 48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5%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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