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단풍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고 있다. 대구달서구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3일의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21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 1도, 대구 4도, 울진 8도, 포항 9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경주 21도, 포항 20도, 대구·김천 19도, 안동·울진 18도, 문경 17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1m, 먼바다에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나쁨' 수준을 나타 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 포항, 구미, 안동, 경산, 경주, 영주, 영천, 칠곡, 영덕, 울진 평지, 북동 산지에는 건조조의보가 발효 중이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