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공항 연계 `목재친화 도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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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1-11 20:36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신공항 개항과 때를 맞춰 목재친화형 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북도는 11일 대구경북연구원 도청센터 회의실에서 경북 정책자문위원회 환경산림자원분과 회의를 열었다.
경북도는 이 날 '통합신공항 대비 환경산림분야 핵심사업 발굴'을 주제로 열린 이 자문회의에 통합신공항 항공기 이착륙 때 하늘길에서 조망 가능한 명품 산림경관을 조성하는 '통합신공항 하늘숲 조성 사업'을 설명했다.
또 지역 목재를 활용한 목재특화 거리, 목재문화 체험장, 목재산업 특화단지 등으로 이뤄진 '목재친화형 도시'를 조성하는 방안도 소개했다.
자문위원들은 이들 사업에 대해 "아이디어는 참신하나 국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연구용역 등으로 사업계획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경북도는 이들 두 가지 사업 외에도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체험형 산림관광 컨텐츠 발굴, 힐링공간 제공을 위한 산림 휴양·치유시설 확충 등 산림관광상품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에서 함께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도는 11일 대구경북연구원 도청센터 회의실에서 경북 정책자문위원회 환경산림자원분과 회의를 열었다.
경북도는 이 날 '통합신공항 대비 환경산림분야 핵심사업 발굴'을 주제로 열린 이 자문회의에 통합신공항 항공기 이착륙 때 하늘길에서 조망 가능한 명품 산림경관을 조성하는 '통합신공항 하늘숲 조성 사업'을 설명했다.
또 지역 목재를 활용한 목재특화 거리, 목재문화 체험장, 목재산업 특화단지 등으로 이뤄진 '목재친화형 도시'를 조성하는 방안도 소개했다.
자문위원들은 이들 사업에 대해 "아이디어는 참신하나 국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연구용역 등으로 사업계획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경북도는 이들 두 가지 사업 외에도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체험형 산림관광 컨텐츠 발굴, 힐링공간 제공을 위한 산림 휴양·치유시설 확충 등 산림관광상품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에서 함께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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