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시설관공단이 지난 19일 재능기부 안전기술봉사의 하나로 송해공원에서 농산물판매장의 동절기 전기 시설 및 화재 안전점검을 벌였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공단이 지난 19일 재능기부 안전기술봉사의 하나로 송해공원에서 농산물판매장의 동절기 전기 시설 및 화재 안전점검을 벌였다.
공단 공원관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기, 기계(소방), 조경, 토목 관련 직원들이 각자 전문분야의 기술을 발휘해 소화기 비치, 천막 구조물, 전기시설 등 점검했다.

옥포읍 마을주민 A(여·68) 씨는 “평소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나와서 도와주니 겨울에도 안심하고 농산물을 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 했다.

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손길이 되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