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19 극복 청소년 맞춤형 긴급지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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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1-22 11:23본문
↑↑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한 상태에 놓인 위기 가정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제공=북구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한 상태에 놓인 위기 가정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이번 맞춤형 긴급지원 서비스는 북구청소년실행위원회에서 경제적, 정서적 등의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심의했다. 대상자는 지난 한 달간 경찰서, 교육청 등의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사례판정회의를 거쳐 총 11명을 선정했다. 개별 연락을 거쳐 11월말까지 물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의복, 식료품, 학습용품 등 중에서 대상자가 원하는 물품을 선택해 1인당 13만원 상당으로 지원된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 정서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관내 기관들이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안전망 시스템을 활성화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가 지속되는 힘든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힘을 내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한 상태에 놓인 위기 가정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이번 맞춤형 긴급지원 서비스는 북구청소년실행위원회에서 경제적, 정서적 등의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심의했다. 대상자는 지난 한 달간 경찰서, 교육청 등의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사례판정회의를 거쳐 총 11명을 선정했다. 개별 연락을 거쳐 11월말까지 물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의복, 식료품, 학습용품 등 중에서 대상자가 원하는 물품을 선택해 1인당 13만원 상당으로 지원된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 정서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관내 기관들이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안전망 시스템을 활성화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가 지속되는 힘든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힘을 내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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