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시설공단이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이란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전문가 및 사용자 심사를 거쳐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하는 우수 사이트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고 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공단은 그동안 홈페이지와 관련해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수정·보완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왔다.

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4년 연속 획득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웹 표준 지침을 준수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군민과 고객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