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맑고 건조…`수능의 저주` 맹추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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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2-03 09:07본문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정화여자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수험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3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능의 저주'인 맹추위는 없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와 포항, 영천, 경주, 영덕 등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4도, 안동 –3도, 김천 –1도, 대구 1도, 울진 2도, 포항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11도, 포항 10도, 대구 9도, 안동 8도, 김천·청송 7도, 문경 6도, 영주 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1.5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3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능의 저주'인 맹추위는 없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와 포항, 영천, 경주, 영덕 등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4도, 안동 –3도, 김천 –1도, 대구 1도, 울진 2도, 포항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11도, 포항 10도, 대구 9도, 안동 8도, 김천·청송 7도, 문경 6도, 영주 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1.5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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