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예산 188억 9천만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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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12-08 18:47본문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의 예산을 확정하고 지난 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규모는 188억 9천만 원으로, 지난해 80억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지급대상은 1만 2662농가(8856ha)로, 소농직불금 대상자는 5283명, 63억 3천만원이며, 면적직불금은 7379명, 125억 6천만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 직불, 밭농업 직불, 조건불리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이며,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 면적(0.1㏊ 이상 0.5㏊ 이하), 농촌 거주기간(3년 이상) 등 일정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대해 연 120만원을 지급한다. 그 외 농업인에게는 신청 면적의 구간별 ㏊당 100만~205만 원의 지급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강을호 keh9@naver.com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 직불, 밭농업 직불, 조건불리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이며,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 면적(0.1㏊ 이상 0.5㏊ 이하), 농촌 거주기간(3년 이상) 등 일정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대해 연 120만원을 지급한다. 그 외 농업인에게는 신청 면적의 구간별 ㏊당 100만~205만 원의 지급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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