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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신규 확진자 59명 발생 `초비상`...1주일 `226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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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2-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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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광진중앙교회 전경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하루사이 59명이 늘면서 이틀연속 5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감염 58명, 해외유입 1명 등 59명으로 누적 2052명이다.

최근 10일간 확진자는 18→16→15→28→9→31→29→25→48→58명으로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3월과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 24명, 안동 10명, 경주 8명, 구미 7명, 영주 5명, 포항 2명, 김천·의성·고령 각 1명씩 발생했다.

경산에서는 대구 광진중앙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지난 19일 확진자(경산 725, 726번)의 접촉자 13명, 대구 영신교회 관련 확진자(경산 694번)의 접촉자 1명, 지난 20일 확진자(경산 731번)의 접촉자 1명, 대구 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지난 19일 확진자(경주 163번)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3명 등이 양성으로 나왔다.

안동에서는 지난 11일 확진자(안동 62번)의 접촉자 1명, 교회 관련 확진자(안동 99번)의 접촉자 5명, 20일 확진자(의성 46번)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주는 확진자(경주 162번, 164번, 167번, 169번) 접촉자 6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지난 17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0일 확진자(구미 131번)의 접촉자 7명, 영주시에서는 종교시설 관련 지난 20일 확진자(영주 28, 30번)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포항은 지난 20일 확진자(포항 181)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고 김천시에서는 경기도 부천시 확진자(936번)의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판명났다.
 
  의성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고령군에서는 대구 종교시설 방문 후 검사안내 연락받고 검사 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26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32.3명이 발생했다.

시군별 누적인원은 경산 756명, 포항 183명, 경주 175명, 청도 158명, 구미 138명, 안동 114명, 김천 76명, 봉화 71명, 칠곡 61명, 영천 53, 예천 51명, 의성 47명, 영주 38, 영덕 24명, 성주 23명, 상주 22명, 문경 16명, 고령 15명, 청송 12명, 군위 10명, 울진 5명, 영양 3명, 울릉 1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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