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성탄절·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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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2-20 19:26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소방본부가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 10일 동안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을 포함해 소방인력 1만5000여명과 소방차 920여대 등 장비가 즉시 출동 가능한 대응태세를 갖추어 24시간 대형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북소방본부는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19개 소방관서장이 지휘선상에서 근무하고, 긴급 상황을 대비해 관서별 전 직원 불시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현장대응 및 상황 관리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교회와 해맞이 명소 등의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 관리 방법 등을 비대면으로 지도하고, 화재취약지인 전통시장 등에 대해서는 소방차를 이용해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지역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도보순찰 등 재난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도 구축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타종식과 새해맞이 행사가 취소·축소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과거 다중운집장소 안전 관리를 위해 전진 배치하였던 소방력을 코로나19 확진자 긴급 이송에 투입하는 등 코로나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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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대원들이 현장 활동 시 개인방역수칙 등을 준수해 코로나19에 철저히 대비하고, 특히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으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해 도민 모두가 편안하게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을 포함해 소방인력 1만5000여명과 소방차 920여대 등 장비가 즉시 출동 가능한 대응태세를 갖추어 24시간 대형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북소방본부는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19개 소방관서장이 지휘선상에서 근무하고, 긴급 상황을 대비해 관서별 전 직원 불시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현장대응 및 상황 관리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교회와 해맞이 명소 등의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 관리 방법 등을 비대면으로 지도하고, 화재취약지인 전통시장 등에 대해서는 소방차를 이용해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지역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도보순찰 등 재난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도 구축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타종식과 새해맞이 행사가 취소·축소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과거 다중운집장소 안전 관리를 위해 전진 배치하였던 소방력을 코로나19 확진자 긴급 이송에 투입하는 등 코로나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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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대원들이 현장 활동 시 개인방역수칙 등을 준수해 코로나19에 철저히 대비하고, 특히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으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해 도민 모두가 편안하게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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