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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곳곳서 집단감염 발생...지역감염 45명, 해외유입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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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2-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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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경북 경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6명 발생했다. 국내감염 45명, 해외유입 1명이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12명, 구미 11명, 경주·상주 각 7명, 김천·경산·영덕·칠곡 각 2명, 안동시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누적확진자는 2308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 하루평균 44.3명이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발생한 구룡포 확진자들의 접촉자 10명, 지난 13일 확진자(포항 153번)의 접촉자 1명, 지난 15일 확진자(포항 169번)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구룡포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명으로 파악됐다.

구미시에선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샘솟는교회 교인 5명, 지난 26일 확진자(구미 211번)의 접촉자 2명, 서울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주시에서는 영주교회 관련 지난 24일 확진자(구미 185번)의 접촉자 2명, 성광교회 관련 지난 25일 확진자(경주 201번)의 접촉자 1명, 지난 25일 확진자(포항 193번)의 접촉자 1명, 개인적 필요에 의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진단검사 받은 후 확진 1명, 경남 사천시 확진자(사천 61번)의 접촉자 1명, 지난 26일 남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한영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6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고 김천시에서는 울산양지요양병원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3일 확진자(김천 80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경남 김해 확진자(김해 148번)의 접촉자 1명, 대구광진중앙교회 관련 지난 23일 확진자(경산 758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

영덕군에서는 대구 달서구 확진자 접촉 관련 지난 26일 확진자(영덕 25번)의 접촉자 2명, 칠곡군에서는 대구 광진중앙교회 관련 지난 22일 대구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27일 확진자(안동 74, 75번)의 접촉자가 1명 확진됐다.

시군별로는 경산 766명, 구미 223명, 포항 216명, 경주 209명, 청도 158명, 안동 138명, 김천 85명, 봉화 71명, 칠곡 63명, 영천 57, 영주 52, 예천 51명, 의성 48명, 상주 39명, 청송 29명, 영덕 28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고령 15명, 군위 10명, 울진 5명, 영양 3명, 울릉 1명 등이다.

완치자는 전날 10명이 늘어 1755명, 사망자는 65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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