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강추위 이어져...건조특보에 `눈 소식`
페이지 정보
황수진 작성일21-01-02 07:24본문
↑↑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 날 경주 토함산 정상에서 바라본 일출. 경주국립공원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새해 연휴 이틀째인 2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진다.
경북 남부와 서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1㎝ 안팎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경북 북부와 울릉도와 독도에는 오후부터 밤까지 2~7㎝ 가량 눈이 내린다.
또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9도, 안동·김천 -7도, 울진 -5도, 대구 -3도, 포항 -2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4도, 대구 3도, 안동·김천 2도, 영주 -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눈이 쌓이거나 얼어 미끄럽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새해 연휴 이틀째인 2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진다.
경북 남부와 서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1㎝ 안팎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경북 북부와 울릉도와 독도에는 오후부터 밤까지 2~7㎝ 가량 눈이 내린다.
또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9도, 안동·김천 -7도, 울진 -5도, 대구 -3도, 포항 -2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4도, 대구 3도, 안동·김천 2도, 영주 -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눈이 쌓이거나 얼어 미끄럽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