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김영익씨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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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1-03 11:50본문
↑↑ 감사패를 받은 김영익씨(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보훈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달 30일 대구의 첫 번째 공무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수성구청 직원 김영익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간 1억원 약정기부를 해 고액기부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기부금 중 50%에 해당하는 5000만원은 보훈가족을 위한 지정기부로 전환해 지난 10월부터 6.25참전유공자 200명에게 기부금이 지원되고 있다.
그는 기부 외에도 2001년부터 노숙인 후원,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등 국내외 정기기부에 참여해 왔고, 월 2회씩 혈소판 헌혈도 하고 있다.
김영익씨는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그동안 받아온 혜택을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지정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저의 기부가 국가유공자들에게 작지만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달 30일 대구의 첫 번째 공무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수성구청 직원 김영익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간 1억원 약정기부를 해 고액기부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기부금 중 50%에 해당하는 5000만원은 보훈가족을 위한 지정기부로 전환해 지난 10월부터 6.25참전유공자 200명에게 기부금이 지원되고 있다.
그는 기부 외에도 2001년부터 노숙인 후원,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등 국내외 정기기부에 참여해 왔고, 월 2회씩 혈소판 헌혈도 하고 있다.
김영익씨는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그동안 받아온 혜택을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지정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저의 기부가 국가유공자들에게 작지만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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