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최강 한파 `최저 -16도`...퇴근길엔 눈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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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06 06:57본문
↑↑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착장에 고드름이 달려있다. 뉴시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6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 오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오후부터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맑은 후 밤에 경북 서부 내륙부터 눈이 내린다.
예상 적설량은 7일 아침까지 대구와 경북 내륙에 1~5cm, 울릉도와 독도에는 8일 밤까지 5~20cm다.
현재 경북 북동 산지, 영양·봉화 평지, 청송, 영주에는 한파경보가 대구와 문경, 청도,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렸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안동·김천 –13도, 대구 –11도, 울진 –9도, 포항 -8도로 전날보다 8~9도 가량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3도, 포항 2도, 대구 1도, 안동 0도, 김천 -1도, 상주 -2도 등이 예상된다.
동해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m, 먼바다는 1∼4m로 예상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한파특보가 내려진 내륙지역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건강 및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6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 오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오후부터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맑은 후 밤에 경북 서부 내륙부터 눈이 내린다.
예상 적설량은 7일 아침까지 대구와 경북 내륙에 1~5cm, 울릉도와 독도에는 8일 밤까지 5~20cm다.
현재 경북 북동 산지, 영양·봉화 평지, 청송, 영주에는 한파경보가 대구와 문경, 청도,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렸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안동·김천 –13도, 대구 –11도, 울진 –9도, 포항 -8도로 전날보다 8~9도 가량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3도, 포항 2도, 대구 1도, 안동 0도, 김천 -1도, 상주 -2도 등이 예상된다.
동해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m, 먼바다는 1∼4m로 예상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한파특보가 내려진 내륙지역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건강 및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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