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월성원전 삼중수소 배출 괴담 정치적 악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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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1-01-15 18:17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김 의원은 14일 ‘국민의힘 국회의원단 삼중수소 관련 월성원전 현장방문’에서 원흥대 월성원전 본부장의 “월성원전은 현재의 규정과 절차를 위배한 일이 없다”는 보고를 듣고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월성원전에서 2018년부터 2년에 걸쳐 월성원전 주변의 주민들에게 끼친 영향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과학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당에서 괴담을 퍼뜨리는 것은 있을 수 없고 용서할 수 없는 만행”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월성원전 괴담은 2008년 광우병 괴담이 생각나게 한다”며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서 먹으면 광우병에 걸린다고 했지만 12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에서 이런 괴담을 만들어 내고 국민을 불안의 도가니,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의도에는 정치적인 악의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철규 의원은 “저수조 내에 있는 액체는 삼중수소 농도가 배출수보다 높을 것이고 이 약체가 배출될 때는 고도의 기술로 저감하고 정화해서 기준치 이하로 내보내는 것이 상식”이라며 “여당은 국민들에게 마치 기준치보다 18배가 초과한 삼중수소가 함유된 사용후 연료 저장조 물이 유출된 양 잘못 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식 의원은 “폐기물 관리 차원에서 안전성을 논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마치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이 비교하면서 원전 안전성에 공포를 유발하고 있으므로 이는 매우 잘못 됐다”며 “사용한 폐기물을 처리하는 곳은 안전하게 관리되고 누출하더라도 미량의 누출은 실수 있을 수 있지만 월성원전에서 규정을 위반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이 부분이 불거진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라고 밝혔다.
또 “2019년 4월에 저수조 이상을 발견했고 검사 후 안전하다고 보고가 됐는데도 현 시점에 다시 논란이 됐다”며 “여당의 저의는 다음 월요일부터 감사원에서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감사를 한다고 하는데 감사원 감사를 방해하기 위한 물타기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냉각재 및 감속재로 중수를 사용하고 있는 중수로형 월성원전은 타 노형에 베해 삼중수소의 생산량과 배출량이 많지만 월성원전은 법적 배출관리기준 이내로 삼중수소를 관리하고 있다”며 “삼중수소 배출에 의한 주민에 끼치는 영향은 거의 없으며 원전 주변 환경에 유의할 만한 방사성물질의 축적 경향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 본부장은 또 “하지만 철저한 관리와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보다 안전한 원전 운영과 이해관계자와의 신뢰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팀
김 의원은 “월성원전에서 2018년부터 2년에 걸쳐 월성원전 주변의 주민들에게 끼친 영향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과학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당에서 괴담을 퍼뜨리는 것은 있을 수 없고 용서할 수 없는 만행”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월성원전 괴담은 2008년 광우병 괴담이 생각나게 한다”며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서 먹으면 광우병에 걸린다고 했지만 12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에서 이런 괴담을 만들어 내고 국민을 불안의 도가니,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의도에는 정치적인 악의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철규 의원은 “저수조 내에 있는 액체는 삼중수소 농도가 배출수보다 높을 것이고 이 약체가 배출될 때는 고도의 기술로 저감하고 정화해서 기준치 이하로 내보내는 것이 상식”이라며 “여당은 국민들에게 마치 기준치보다 18배가 초과한 삼중수소가 함유된 사용후 연료 저장조 물이 유출된 양 잘못 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식 의원은 “폐기물 관리 차원에서 안전성을 논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마치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이 비교하면서 원전 안전성에 공포를 유발하고 있으므로 이는 매우 잘못 됐다”며 “사용한 폐기물을 처리하는 곳은 안전하게 관리되고 누출하더라도 미량의 누출은 실수 있을 수 있지만 월성원전에서 규정을 위반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이 부분이 불거진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라고 밝혔다.
또 “2019년 4월에 저수조 이상을 발견했고 검사 후 안전하다고 보고가 됐는데도 현 시점에 다시 논란이 됐다”며 “여당의 저의는 다음 월요일부터 감사원에서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감사를 한다고 하는데 감사원 감사를 방해하기 위한 물타기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냉각재 및 감속재로 중수를 사용하고 있는 중수로형 월성원전은 타 노형에 베해 삼중수소의 생산량과 배출량이 많지만 월성원전은 법적 배출관리기준 이내로 삼중수소를 관리하고 있다”며 “삼중수소 배출에 의한 주민에 끼치는 영향은 거의 없으며 원전 주변 환경에 유의할 만한 방사성물질의 축적 경향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 본부장은 또 “하지만 철저한 관리와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보다 안전한 원전 운영과 이해관계자와의 신뢰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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