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이 발생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20명이 늘어 누적 2719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일간 확진자는 36→30→21→19→4→8→24→18→23→2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구미 5명, 포항 4명, 김천·고령 각 3명, 경산 2명, 안동·상주·칠곡 각 1명이다. 

  구미시에서는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구미 326번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포항시는 포항 330번 접촉자 1명과 포항 321번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김천시는 구미 326번 접촉자 3명, 고령군은 지난 14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4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난 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A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명이 유증상으로 검사 후 확진됐다. 
 
  상주시는 상주 90번 접촉자 1명, 칠곡군은 구미 331번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0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5.7명이 발생했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807명, 구미 334명, 포항 333명, 경주 226명, 청도 159명, 안동 149명, 김천 98명, 상주 95명, 칠곡 76, 봉화 71명, 영천 60, 영주 59,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8명, 성주 24명, 고령 21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68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