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서인교기자] 포항시와 구미시, 경산시 등 도내 큰 도시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북도내에는 지난 17일 포항 10명, 구미 2명, 경산 1명 등 코로나19 국내감염 18명이 신규 발생했다.
　  따라서 경산시 809명, 포항시 345명, 구미시 339명, 경주시 226명, 청도 159명이 뒤를 잇고 있으며, 전체 2,75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10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4명, 유증상 확진자 및 가족 3명, 대구확진자 관련 접촉자 1명, 지난 16일 확진자(포항#336)의 접촉자 1명, 지난 13일 확진자(포항#32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상주열방센터 관련 1명, 지난 16일 확진자(상주#9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2명으로 구미간호학원 관련 지난 7일 확진자(구미#308)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6일 확진자(경산#80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16일 확진자(김천#10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지난 9일 확진자(영천#5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지난 16일 확진자(고령#2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내에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2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7.1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38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